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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민과 함께 만든 질서…”대규모 도심 집회 행정력 총동원 무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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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여의도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여 인파 안전 관리, 청소 등의 행정력을 총동원한 안전대책을 가동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날 “그간 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상황 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소방‧경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주야 불문하고 안전, 청소, 불법 노점‧주정차 단속, 도로 등의 소관 부서 직원을 투입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회전 폐쇄회로(CC) TV 9대를 국회대로까지 추가 설치하고, 재난안전 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집중 화상 순찰을 실시했다. 

이어 모바일 상황실과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인파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여의도역 등 지하철 역사 내 혼잡 완화를 위해 구 인력을 배치해 승객 동선 분리와 질서 유지 등에 힘썼다.

특히 구는 청소 비상대책을 추진하여 14일 집회가 마무리된 후 즉시 집회 현장 전역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15일 새벽부터는 직원을 추가 투입하여 여의도 전역의 현장 순찰과 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국회의사당역 일대의 도로변 먹거리 노점과 불법 적치물‧현수막 정비를 위해 순찰을 강화하여 출구의 혼잡과 병목현상을 막았다.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도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했다.

또한 도로시설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된 도로시설물 등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마지막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구급활동을 지원하고자 보건소 내 신속 대응반을 가동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각 분야 안전 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밤낮 가리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집회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좌)이 소방상황실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좌)이 소방상황실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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