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 EV가 연말을 맞아 할인에 들어간다.
18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2월에 디 올 뉴 코나 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러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국고 보조금은 모델별로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628만원, 롱레인지 17인치 모델 686만원, 롱레인지 19인치 모델 636만원으로 지원된다.
지자체 보조금도 지역별로 차등 지원되며 스탠다드 17인치 모델의 경우 제주 345만원, 광주 319만원, 서울 129만원 등이 지급된다. 롱레인지 모델 역시 지자체별로 지원금이 추가돼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대폭 낮췄다.
기본 할인 혜택도 돋보인다. 12월 한 달간 차량 구매 시 200만원 일괄 할인이 적용되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조건으로 24일까지 출고하면 5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재고 물량 구매 시 200만원 할인이 더해지며 전시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V 충전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구매 고객에게는 80만 충전 크레딧, 홈 충전기 및 설치비 지원, 전기차 타이어 2개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현대차 및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기존 전기차를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으로 100만원 할인이 추가된다.
여기에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3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최대 25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최대 30만원) 등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 혜택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노후차 특별조건(30만원), 정부 정책 연계 지원(100만원), 굿프랜드 고객 할인(최대 15만원), H 패밀리 타겟조건(최대 50만원) 등 추가 혜택도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디 올 뉴 코나 EV는 단순하면서도 미래적인 감각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슬림하고 와이드한 레이아웃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탠다드 모델에는 48.6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 출력 133마력과 최대 토크 26.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완충 시 복합 기준 311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kWh당 5.5km, 도심에서는 6.1km, 고속도로에서는 4.8km로 효율성이 돋보인다. 35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9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차량 크기는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60mm로, 소형 SUV 특유의 콤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운전 초보자들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2024년 12월 디 올 뉴 코나 EV 판매 조건
· 기본 할인: 200만원
· 생산월조건: 200만원
·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 기간조건: 5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25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충전인프라 연계 특별조건: 3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베네피아 제휴타겟: 최대 30만원
· 노후차 특별조건: 30만원
· 정부정책 연계지원: 100만원
· H 패밀리 타겟조건: 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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