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 밖 리한나의 추구미는 캐주얼하지만 반전의 매력을 더하는 데 있습니다. 최근 외출에 나선 리한나가 선택한 의상은 바로 보테가 베네타의 스트라이프 세트업이었는데요. 작은 스카프를 걸치고, 그녀가 애정하는 베이스볼 캡에 편안한 스니커를 함께 스타일링했죠. 런웨이 위에선 간결하고 모던했던 스타일도 한 끗 차이로 단숨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버리는 그녀의 비범한 센스! 리한나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잠자고 있던 스트라이프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스트라이프 세트업은 리한나처럼 포멀한 무드와 캐주얼한 느낌을 넘나들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스커트 세트업은 여성적인 무드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다양한 TPO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센스 있는 출근 룩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롱 스트라이프 셔츠나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연출해 봐도 좋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입체감을 부여하면서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겨울 시즌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죠.
도톰하고 따스한 스트라이프 카디건은 어떨까요? 화사한 컬러감이 더해진 벌키한 니트 카디건은 레이스 스커트부터 데님 팬츠까지 다양하게 믹스 매치가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리한나가 입은 것과 같은 박시한 스트라이프 패턴 와이드 팬츠도 셔츠는 물론 티셔츠, 니트류과 함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룩으로 추천합니다.
보다 컨셉추얼한 스트라이프 룩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핀 스트라이프 수트 셋업으로 입어 보세요. 대신 전체적으로 넉넉한 느낌의 와이드 핏으로 볼드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넥타이를 포인트 액세서리로 연출해 보길 추천합니다.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입기 좋은 럭비 티셔츠도 스트라이프 패턴의 대표 아이템이죠. 평범함을 거부하는 루이 비통의 파워 숄더 컬러 블록 럭비 셔츠는 그 자체로 스타일리시한 존재감을 뽐내는 듯합니다.
가장 입기 쉬운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을 때는 하의와 컬러를 매치해 주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룩을 연출할 수 있죠. 때로는 예술적인 프렌치 무드를, 때로는 경쾌한 캐주얼룩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변화무쌍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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