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최전방 15사단 경계부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및 장병 격려
◦ 김명수 합참의장은 12월 17일(화), 우리 군의 중부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제15보병사단 사령부와 GP를 방문하여 적 상황과 우리 군의 현장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하고, 동계혹한의 환경 속에서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 김의장은 먼저 15사단 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 확립 현황을 보고받은 후, “적은 전략 · 작전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예상하지 못한 시간과 방법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군은 변함없이 철통같은 경계 ·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곧, 국민에게 신뢰받는 것임을 명심하고, 사단장을 중심으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 이어서 부분 복원이 완료된 GP를 찾아 감시·경계작전체계를 확인한 후, “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고 있는 최전방 작전부대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군 본연의 숭고한 임무인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의지와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 이번 김명수 합참의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적 도발에 대한 최전방 작전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군 본연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 작전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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