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첫 오리지널 영웅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가 추가됐다.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대상에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구사한다. 또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한다. 이용자는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다.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아우터플레인’ 신규 3성 캐릭터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3성 캐릭터 ‘성야의 축복 다이안’은 화속성의 속도형 캐릭터다. 아군 전체에 필요한 능력치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등 지속성 방어구와 무기 레이드에 특화된 스킬 세트를 보유했다.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최대 30%까지 증가시키는 단일 공격 스킬 ‘산타, 등장’이 주요 스킬이다.
‘브라운더스트2’ 서비스 1.5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의 서비스 1.5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겨울 이벤트팩 ‘메모리스 엣지’가 공개됐다. 메모리스 엣지는 신체 개조 기술이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판도라 시티’에서 주인공 ‘로엔’과 기억을 잃은 ‘모르페아’가 금지된 구역의 거대 로봇 ‘청소부’의 공격을 받으며 겪게되는 위기를 다룬다. 사이버 펑크 세계관을 적용해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와는 대비되는 어두운 뒷골목 등이 특징이다. 해당 팩은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네오위즈는 또 시즌 콘텐츠 ‘굿바이 프리덤’도 업데이트했다. 판도라 시티의 유명 해결사로 활약하던 ‘레비아’와 ‘루벤시아’가 ‘버크’의 계략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일반 전투와 챌린지 전투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필드퀘스트로 진행되는 생존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 미니게임 ‘판도라 이스케이프’를 만나볼 수 있다.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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