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남아 등 소아 최대 20% 추가 할인
소아 2인 이상 항공권 구매 시 선물도 증정
무료 위탁 수하물 혜택으로 짐 부담 덜어줘
하나투어가 진에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항공권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9일까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정한다. 인천발 일본 미야코지마·오키나와, 괌,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과 부산발 오키나와, 필리핀 세부, 괌·베트남 냐짱·다낭 노선 등이 해당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 2세~12세 미만 소아 1인 이상을 동반하는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소아 기준 최대 20% 할인을 적용한다. 무료 위탁 수하물 15㎏(괌은 23㎏)과 10㎏ 이하의 유아 무료 위탁 수하물 1개, 접는 유모차 또는 유아용 카시트 1개 등을 제공해 아이들 짐 부담도 덜 수 있다.
할인 행사 기간 내 소아 2인 이상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 선물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항공권 구매 뒤 행사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하나투어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추첨으로 1명에게 아웃백 금액 상품권 20만 원, 10명에게 배민 상품권 2만 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에어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와 진에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0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다자녀 공동 행사도 ESG 경영의 하나로 진행한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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