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성균관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가·나·다군 선발기준 발표

전자신문 조회수  

– 가군 786명, 나군 765명, 다군 105명 총 1,656명 선발
– 신설 자유전공계열 가군 110명 선발, 양자정보공학과 다군 10명 선발
– 의예과 가군에서 50명 선발
– 수능 반영 방법 A/B 유형으로 다양화, 수험생에게 유리한 성적 반영
– 다군 모집단위 탐구 한 과목만 반영
성균관대학교 전경
성균관대학교 전경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786명, 나군 765명, 다군 105명 총 16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성균관대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 수준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정시모집 가군, 나군, 다군으로 모집군을 나눠 선발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군의 경우 올해 처음 글로벌경영학과 44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11명, 양자정보공학과 10명을 선발하며 작년에 이어 반도체융합공학과 30명, 에너지학과 10명 선발 예정으로 총 105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예체능 수능과 실기비율은 미술학·디자인학은 수능 60%+실기 40%,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실기 20%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계열은 가군에서 110명을 선발하고, 양자정보학과는 다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의예과는 가군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험생에게 유리한 성적을 반영하기 위해 유형 A와 B로 계산된 수능 점수 중 높은 점수를 선택해 반영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며, 각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춘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

가군과 나군의 경우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과, 글로벌리더학부, 글로벌경제학과,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영상학과, 의상학과 등은 유형 A 기준으로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하며,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한편 자유전공계열,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공학부, 공학계열, 소프트웨어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약학과, 의예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건설환경공학부는 유형 A에서 국어 20%, 수학 40%,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하며,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적용한다.

다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가 유형 A 기준으로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하며,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 양자정보공학과는 유형 A에서 국어 20%, 수학 40%, 탐구 30%, 영어 10%를, 유형 B에서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미술학과와 디자인학과는 국어 45%, 탐구 45%, 영어 10%를 반영하며,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36%, 수학 36%, 탐구 18%, 영어 10%를 반영한다.탐구영역은 기본적으로 2개 과목의 점수를 반영하지만, 다군에서는 변환표준점수가 높은 1개 과목만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자는 의예과, 약학과, 자유전공계열, 전자전기공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방법이 다양하므로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과 가산점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홍문표 입학처장
홍문표 입학처장

성균관대학교는 정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2025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정시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입시설명회는 12월 21일(토) 대구를 시작으로 12월 24일(화) 수원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설명회 이후 개별상담이 진행되므로 지역에 있는 수험생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정시상담 서비스는 12월 6일부터 상담 신청이 시작되며 12월 23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운영된다. 설명회와 온라인 상담은 모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화) 10:00부터 2025년 1월 3일(금) 18:00까지이며, 서류제출은 2025년 1월 6일(월)까지다. 정시모집인원은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발생할 경우 늘어날 수 있으니, 지원 시점에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인천 시정 특집] 시 올해 주요 성과, 시민 행복 끌어낼 '민생정치'
  • [인천일보 시민편집위원회] “탄핵 정국 발빠른 대응 빛나…분야별 현황도 챙겨주길”
  • 김용민 “與의원 상당수 내란 공모…공범들이 어디서 함부로”
  • [대학소식]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동물보건사 '3년 완전인증' 획득
  • 한국피자헛, 결국 ‘기업회생’… 파산 ‘갈림길’
  •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논문 표절 심사 결과…이번 주 발표되나

[뉴스] 공감 뉴스

  • 합천군, 제1회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 창녕군에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 ‘훈훈’
  • 이성해∙이명란 부부, 전례 없는 기탁으로 합천군 교육에 발자취 남기다
  • 탄핵·환율·소비침체… 내년 유통가 경영전략은 ‘비용 줄이고·해외 나가고’
  • '롯데리아'에서 비상계엄 모의... CCTV 영상 확보
  • 한국환경경영학회, 기후위기 시대 실천적 해법 제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공익 출근 조작 의혹 송민호” 달마다 억대 저작권료에 벤츠, 애스턴마틴, 지프까지
  • “지드래곤 급 탑스타, 광희” 의외로 검소한 그의 국산차 사랑
  • “4천만 원 전기차인데 중국 꺼 아니라고?” 테슬라, 중국 이기려고 저가형 도전
  • “안성재도 타이어 맛집” 맛집 성서 그 자체, 알고보니 고무 회사?
  • “이 사고 네가 낸 걸로 해줘” 이게 공무원이야, 김호중이야?
  • “누적 연봉 385억 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BMW와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이유
  • “국위 선양 선처 호소 통했나” 만취 운전 DJ예송 가벼운 형량에 논란
  • “쫄딱 망한 현대차 스승” 미쓰비시의 충격적 근황 알려져 화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정재형·박정현·이석훈·권은비·그루비룸, '언더커버' 심사위원

    연예 

  • 2
    [리뷰]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BMW의 초고성능 세단 - BMW M5

    차·테크 

  • 3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승리확률 30% 벽 뚫고 시즌18승 달성

    연예 

  • 4
    에스파·엔하이픈→이찬원·영탁 '가요대축제' 20일 180분간 생방송

    연예 

  • 5
    아일릿, 日 ‘CDTV 라이브! 라이브!’서 다채로운 매력 뽐내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인천 시정 특집] 시 올해 주요 성과, 시민 행복 끌어낼 '민생정치'
  • [인천일보 시민편집위원회] “탄핵 정국 발빠른 대응 빛나…분야별 현황도 챙겨주길”
  • 김용민 “與의원 상당수 내란 공모…공범들이 어디서 함부로”
  • [대학소식]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동물보건사 '3년 완전인증' 획득
  • 한국피자헛, 결국 ‘기업회생’… 파산 ‘갈림길’
  •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논문 표절 심사 결과…이번 주 발표되나

지금 뜨는 뉴스

  • 1
    메가박스, ‘2024 베를린필 갈라 프롬 베를린’ 단독 상영

    연예 

  • 2
    노숙 생활을 견디며 지내온 세월, 한국 가요사의 전설이 되다

    연예 

  • 3
    뷔 ‘White Christmas’ 美빌보드 ‘핫 100’ 진입...올해만 3곡

    연예 

  • 4
    르세라핌·스키즈·투바투...K팝 스타들, 美 소비자 '영향력 지수' 대거진입

    연예 

  • 5
    [인터뷰] 인생캐 만난 정채연 "'조립식 가족'으로 작품상 받고 싶다"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합천군, 제1회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 창녕군에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 ‘훈훈’
  • 이성해∙이명란 부부, 전례 없는 기탁으로 합천군 교육에 발자취 남기다
  • 탄핵·환율·소비침체… 내년 유통가 경영전략은 ‘비용 줄이고·해외 나가고’
  • '롯데리아'에서 비상계엄 모의... CCTV 영상 확보
  • 한국환경경영학회, 기후위기 시대 실천적 해법 제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공익 출근 조작 의혹 송민호” 달마다 억대 저작권료에 벤츠, 애스턴마틴, 지프까지
  • “지드래곤 급 탑스타, 광희” 의외로 검소한 그의 국산차 사랑
  • “4천만 원 전기차인데 중국 꺼 아니라고?” 테슬라, 중국 이기려고 저가형 도전
  • “안성재도 타이어 맛집” 맛집 성서 그 자체, 알고보니 고무 회사?
  • “이 사고 네가 낸 걸로 해줘” 이게 공무원이야, 김호중이야?
  • “누적 연봉 385억 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BMW와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이유
  • “국위 선양 선처 호소 통했나” 만취 운전 DJ예송 가벼운 형량에 논란
  • “쫄딱 망한 현대차 스승” 미쓰비시의 충격적 근황 알려져 화제

추천 뉴스

  • 1
    정재형·박정현·이석훈·권은비·그루비룸, '언더커버' 심사위원

    연예 

  • 2
    [리뷰]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BMW의 초고성능 세단 - BMW M5

    차·테크 

  • 3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승리확률 30% 벽 뚫고 시즌18승 달성

    연예 

  • 4
    에스파·엔하이픈→이찬원·영탁 '가요대축제' 20일 180분간 생방송

    연예 

  • 5
    아일릿, 日 ‘CDTV 라이브! 라이브!’서 다채로운 매력 뽐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메가박스, ‘2024 베를린필 갈라 프롬 베를린’ 단독 상영

    연예 

  • 2
    노숙 생활을 견디며 지내온 세월, 한국 가요사의 전설이 되다

    연예 

  • 3
    뷔 ‘White Christmas’ 美빌보드 ‘핫 100’ 진입...올해만 3곡

    연예 

  • 4
    르세라핌·스키즈·투바투...K팝 스타들, 美 소비자 '영향력 지수' 대거진입

    연예 

  • 5
    [인터뷰] 인생캐 만난 정채연 "'조립식 가족'으로 작품상 받고 싶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