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청양사랑 건강 배움 지원사업’과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지원사업’을 오는 25일 마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된 지원 사업은 청양군내 ‘체육시설’과 ‘학원 · 교육’ 관련 업종과 청양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사랑 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 선 할인 받고, ‘청양사랑 건강 배움 지원사업’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결제시 5%를 적립 받아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청양사랑상품권 5% 캐시백이 지급되는 곳은 총 28개소(건강배움 지원사업 24개소, 청양군 착한가격업소 4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과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계속해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보고회 개최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382명이 참여한 ‘노노케어’, ‘복지시설관리지원’ 등 노인공익활동 6개 사업단과 32명이 참여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실버케어도우미’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사업 운영 보고 ▲일자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시니어공연단 인형극 ▲2025년 일자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기존 7개 사업에 신규 노인역량활용사업(어르신건강리더) 1개를 포함해 8개의 사업단, 총 421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드리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 지속 확대를 통해 더 나은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일정(12월18일)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18일 오후 4시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공공시설물 연구관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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