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에이드런(대표 김지민)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가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리바트 기흥점과 수원점에서 운영되며, 에이드런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담긴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리틀 아티스트 컬렉션(Little Artists Collection)’을 선보이며, 이 가구 컬렉션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술교육 과정에서 창작한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하트 마음’과 ‘꽃이 피는 손’이라는 두 가지 주요 패턴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을 현대리바트의 진정성과 가구 제작 전문성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특별한 디자인의 가구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
팝업 전시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었다. 현대리바트 더 마제스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이드런의 패턴이 담긴 쿠션이 증정된다. 그리고 모노토나 거실장 또는 브리티 원형 티테이블(소)을 구매하면 에이드런 디자인 패턴 유리 상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은 현대리바트 전국 매장에서 동일하게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므로 특별함과 희소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리틀 아티스트 컬렉션(Little Artists Collection)으로 신규 개발한 제품 가격 3%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미술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이 기부금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에이드런만의 미술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수도권 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아동에게 제공된다. 또한, 미술교육 결과물은 내년 신규 패턴으로 재탄생해 또 다른 제품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이드런 김지민 대표는 “현대리바트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구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 전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모든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적 가치를 제안한다. 에이드런과 현대리바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에이드런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 대화 중심 미술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아동들이 창작한 원작을 모티브로 독창적인 패턴을 디자인하며, 이를 활용한 제품 판매 수익금을 다시 아이들의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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