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 신간 ‘이것이 AI 에이전트 챗봇이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독자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AI와 챗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것이 AI 에이전트 챗봇이다’는 AI 기술과 챗봇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대중적 관점에서 풀어낸 책으로, 공동 저자로는 권오형, 최재용, 김은정, 김진경, 이도혜, 이세제, 임현지, 전세연, 최재향이 참여했으며 감수는 김진선 파이낸스투데이 이사가 맡았다.
각 저자는 AI와 챗봇 기술의 현재 상황과 산업별 활용 사례, 나아가 AI 윤리적 과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AI 기술의 대중화와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재용 원장은 “앞으로 오는 2025년은 단연코 AI에이전트 그리고 챗봇의 시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야 한다. 시대를 앞서 에이전트와 챗봇을 배우는 이 과정이 그래서 더 소중하다. 더 열심히 AI에이전트와 챗봇 활용에 뛰어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과 AI 기술과 챗봇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AI가 비즈니스와 일상에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저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기업 관계자로 참석한 한 독자는 “책이 비즈니스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매우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책의 주요 메시지와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자들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함께 논의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후속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AI와 챗봇의 기술적 발전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것이 AI 에이전트 챗봇이다’는 단순한 기술 안내서를 넘어, AI와 인간의 상호작용, 기술의 윤리적 방향성 등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AI 기술의 대중화와 실제적 가치를 모색하려는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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