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중형 세단 K5 하이브리드 재고 물량 정리에 나섰다.
16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안에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2024년 생산된 재고 차량에 대해 100만원의 할인을 일괄적으로 적용한다.
또한 노후 경유차 4, 5등급 보유 고객이 차량을 폐차하고 새 차량(디젤 제외)을 구매할 경우 1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아 차량을 매각한 후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트레이드-인 혜택으로 30만원의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이용 시 30만원의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약 143만원에 이르는 세제 감면 혜택까지 제공된다.
K5는 스포티한 감각과 우아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모델이다.
역동적이고 날렵한 외관으로 젊은 감각을 살렸고 실내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이로 인해 가성비가 뛰어난 차량으로 평가되며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뛰어난 연비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 모델은 최고 출력 152마력과 모터 출력 52.4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는 각각 19.2kg.m와 20.9kg.m에 이른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9.8km로, 장거리 주행은 물론 도심에서도 높은 경제성을 자랑한다.
차량의 크기 역시 실용성을 강조했다. 전장 4905mm, 전폭 1860mm로 넉넉한 공간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전고 1445mm는 낮고 날렵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휠베이스는 2850mm로 넓은 레그룸을 확보해 탑승자들에게 쾌적함과 여유를 선사한다.
K5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디자인과 성능, 실용성, 경제성을 모두 겸비한 차량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12월 K5 하이브리드 판매 조건
· 생산월별 조건: 100만원
· 전시차: 최대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1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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