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일곱 번째 미니음반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만8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1위인 미국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를 뒤따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한다.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음반 판매량은 9만5천500장, SEA는 2천500장이었고 TEA는 미미한 수치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1년 ‘혼돈의 장: 프리즈’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 6장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5위권에 올렸다. 이들은 지금까지 한국 음반 8장과 일본 음반 3장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과 휴닝카이는 18일(한국시간) 오후 6시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캔트 스탑'(Can’t Stop)을 발표한다.
‘캔트 스탑’은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과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다. 신시사이저와 기타 연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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