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수 박세영이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봉사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30분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 주최·주관으로 서울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0여명의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며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타의 모범이 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리더십이 탁월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동해가수 박세영 전)초록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봉사 및 노인복지관, 병원, 복지센터를 찾아가 재능봉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로로 봉사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세영 가수는 동해시에서 통장10년 역임 및 동해 초록라이온스클럽 회장을 하면서 공연과 박세영라이브에서 얻어지는 수입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봉사하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인물이다. 2015년 정식 앨범을 발매하면서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노래로 많은 공연을 해오면서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모금으로 우수한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봉사 및 노인복지관, 병원, 복지센타를 찾아가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2024년도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봉사가수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봉사를 실천한 노력과 열정이 이번 수상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봉사가수로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 느낀다고 밝혔다.
박세영 가수는 “동해는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이고, 그 만큼 많은 애착을 느낀다. 늘 감사드리며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봉사하는 동해 가수로 남을 수 있도록 오랫동안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또한 노래를 통해 동해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사가수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