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여성 아티스트들의 새 음반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톱 5’로 신고식을 치렀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와 트와이스의 열네 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는 각각 3위와 4위로 ‘빌보드 200’에 데뷔했다.
‘빌보드 200’은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각각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TEA)들을 더한 앨범 유닛(Album Unit)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 같은 방식에 근거해 ‘로지’는 10만2000장의 앨범 유닛을, ‘스트래티지’는 8만8000장의 앨범 유닛을 각각 기록했다.
|
앞서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로지’의 선 공개곡 ‘아파트'(APT.)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까지 올랐다. 트와이스는 전작 ‘위드 유-스'(With YOU-th)로 ‘빌보드 200’에서 팀 자체 첫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이로써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에서 6개 앨범 연속으로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