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포트에서 우러나는 향긋한 차의 수증기, 옆에 놓인 잔에서 느껴지는 고요함, 정교한 리모주 도자기에 순금의 광채를 담아낸 ‘스플렌더(Splendor) 티포트 & 커피잔 세트’는 가격 미정, Louis Vuitton.
2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말 선물, 한 해의 추억을 담고 다가올 날의 꿈을 품은 작은 도자기 상자 ‘토템 트린켓 박스(Totem Trinket Box)’는 74만원, Ginori 1735 by Ativ.
3 시칠리아 전통 마차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크리스마스 테이블 데커레이션용으로도 손색없는 포세린 냅킨 홀더는 38만원대, Dolce & Gabbana.
4 레드와 화이트 배색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골드 스타 장식이 경쾌한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포셀린 쿠키 케이스는 12만원, Alessi.
5 지금 필요한 건 따뜻한 손의 온기. 붉은색 테라코타에 손으로 하나하나 그은 듯한 라인을 지닌 ‘바로(Barro) 샐러드 볼 디시’는 9만원대, Hay.
6 집 안의 작은 공간이나 오피스 데스크, 차량 등 어디든 걸어 두면 종처럼 흔들흔들 반짝이며 향기를 퍼트릴 메탈 박스 홈 프래이그런스는 가격 미정, Officine Universelle Buly.
7 매일 지니고 다니는 작은 예술품. S.T. 듀퐁과 카사블랑카의 협업으로 탄생한 라이터.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골드 보디와 다채로운 모자이크 디자인이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슬리미 라커드 라이커 카사블랑카(Slimmy Lacquered Lighter Casablanca)’는 355유로, S.T. Dupont.
8 사랑하는 이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식사 자리, 활짝 핀 꽃처럼 우아한 크리스털로 식탁을 빛내며 나눔의 기쁨을 더해주는 마르셀 반더스의 ‘아코어 튤립 쿠페’는 1백5만원, Baccarat.
9 아무리 공들여 찍어도 눈으로 보는 것만 못했던 나를 위한 꿈의 미러리스. 사람의 시각과 유사한 화각인 43mm 렌즈를 장착한 ‘라이카 Q3 43’은 1천1백만원대, Leica.
10 수수하거나 화려하거나. 다채로운 분위기의 테이블을 위한 액세서리로 활약할 금빛 냅킨 홀더 세트는 70유로, Polspotten.
11 아날로그 러버를 위한 럭셔리의 끝. 골드와 가죽으로 엮은 시계·네크리스·유선 이어폰이 한데 결합된 ‘프리미에르 사운드 워치’는 2천2백만원대, Chanel.
12 다가올 새해를 위한 작은 러키 참. 섬세한 스케치로 네잎클로버를 그려 넣은 잔은 가격 미정, Dior.
13 손으로 조심스럽게 잡아 올리고 싶은 뚜껑에 레몬빛 페인트를 머금은 몸체. 무뎌진 감각을 확장할 ‘나누시카(Nanushka) 페인티드 글라스 용기’는 5만원대, Zara Home.
14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일상 속 동화 같은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주는 ‘엘리펀트 보틀 오프너’는 33유로, Georg Jensen.
15 매일 손끝에 포근한 감각이 닿는 겨울날. 몽블랑의 겨울 풍경이 아이보리 캔버스에 블랙 컬러 자수로 수놓은 다이어리는 가격 미정, 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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