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황보라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 새로운 시작합니다. 이쁜 아기 엄마 ,처녀인 듯 아닌 듯, 옷빨 잘 받기,건강한 엄마 사람 여자 되기. 우리 함께 공유해요.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귀엽게 바주세요. 지디를 좋아하는 흥부자 우인맘 올림. 내일 생방 떨려서 숨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팬들은 “올해 출산한 엄마 아니라고 해줘요” “완전 싱그럽고 트렌디해요”라며 감탄했고, 배우 신현준도 “주님 이끌어주시는 대로”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황보라는 SNS를 통해 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울 애기 주시라고 눈물 지새우며 새벽기도 다닌 지가 엊그제 같은데, 6개월 된 우인이를 데리고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사진에는 생후 6개월 된 아들과 놀이 수업에 참여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황보라는 10년의 열애 끝에 2022년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5월 소중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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