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대규모 업데이트 무장한 ‘검은사막 모바일’, 새로운 도약과 함께 연말연시 정조준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 /김휘권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2024 칼페온 연회’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모험가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펄어비스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2024 칼페온 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가 참석했으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만찬이 진행되면서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 실장. /펄어비스

특히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 실장이 단상에 올라 신규 클래스, 콘텐츠, 시스템 개선 등 핵심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자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먼저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가 소개됐다. ‘데드아이’는 검은사막 모바일 최초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다. 미국 서부의 총잡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 클래스는 과학자 ‘마르니’와의 만남을 통해 검은사막 세계로 오게 됐다는 설정을 가졌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 /펄어비스

리볼버와 샷건, 전승 기술에서는 로켓 런처 ‘릴데블’을 활용해 공중 연계 공격과 원거리 포격이 가능하다.

빠르고 치명적인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는 ‘데드아이’는 특히 공중과 지상에서의 연계 기술이 강조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조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드아이’는 오는 24일 전 세계에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신규 콘텐츠 아토락시온. /펄어비스

다음으로 소개된 콘텐츠는 신규 협동 콘텐츠 ‘아토락시온: 바아마키아’다. 아토락시온은 5인 파티 기반 퍼즐과 전략적 공략이 요구되는 등 기존의 협동 콘텐츠와는 다른 스토리텔링과 기믹 요소를 통해 협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팀워크가 요구되는 퍼즐과 각 구간의 독특한 전투 방식은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막강한 보상을 약속했다. 한국 서버에서는오는 17일, 해외 서버에서는 오는 31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어 소개된 ‘나이트 메어: 트쉬라’는 드라간 지역의 트쉬라 폐허를 배경으로 한 PVP와 PVE 결합 콘텐츠다.

제한 시간 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다른 모험가를 제압해 이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이 콘텐츠는 독특한 생존 방식과 경쟁 요소를 결합했다.

트쉬라의 배경 설정인 독성 지역과 전투 제한 요소는 플레이어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 콘텐츠는 한국 서버에서 2025년 1월 7일, 해외 서버에서 1월 21일에 추가된다.

내년 3월에는 모든 클래스에 새로운 기술인 ‘라밤 기술’이 추가된다. 이 기술은 흑정령의 새로운 힘을 구체화한 것으로, 캐릭터 외형과 동일한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강력한 계열 피해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스킬들과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전술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한편 모험가들에게강렬한 전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신규 환상마 아두아나트. /펄어비스

환상마 ‘아두아나트’도 주목을 받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세 번째 환상마로, 대사막을 제외한 모든 오픈 월드 지역에서 ‘공간 도약’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두아나트는 카마실비아 전설에서 비롯된 독특한 세계관을 담고 있어 기존 환상마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다. 이 환상마는 한국 서버에서 2025년 1월 21일, 해외 서버에서 2월 4일에 업데이트된다.

마지막으로, ‘기억각인’ 시스템에 프리셋 기능이 추가되며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전투와 사냥 등 상황에 맞는 세팅 전환이 가능해진다. 업데이트를 통해 가문 내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설정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 서버는 오는 17일, 해외 서버에서는 오는 31일에 적용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심연 등급 의상 ‘블랙 슈다드 블리티션’도 공개됐다. 심연 의상은 신화 의상과 장인의 실타래, 은화로 제작하거나 기억의 조각을 재료로 해 만들 수 있으며,기억의 조각은 기억각인을 흑정령에게 흡수시키면 획득하는 아이템이다. 2025년 1월 21일 한국 서버, 2월 4일 해외 서버 업데이트가 목표다.

안형규 실장은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해드릴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되는 동시에 이전에 되지 않았던 콘텐츠가 마음이 놓였다”며 “아직도 부족하지만 앞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스튜디오는 모험가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내수서 수출’ ‘M&A 귀재’…SK맨 박정호 퇴장
  • “가성비로 기아 넘었다”…상품성도 대박인데, 가격보니 ‘말도 안 돼’
  • '트럼프發 자율주행 시대' 대비…현대차 로보택시 47대로
  • 반도체·AI 진흥, 예금자보호법 등 멈춰선 핵심 경제 법안…“대한민국 미래 챙겨야”
  • 과기정통부, 내년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2조7000억 투자
  • 마켓해머, 제조기업 매칭과 인력 채용을 한번에…'해머넷' 오픈

[차·테크] 공감 뉴스

  • 中 BYD, '아토3' 새해 1월 韓 공개…가성비는 '글쎄'
  • 새해 EMR 인증 만료 병·의원 500곳 넘어…'당근' 없는 재인증 고심
  • “논란의 중심 선 기아 車”…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대체 뭐길래?
  • “현대차에 도전장 던졌다”…글로벌 1위의 강렬한 한 방에 업계 ‘긴장감’
  • “국산 전기차 큰일났다”…1,900만 원대 전기 SUV 등장에 경쟁사들 ‘대혼돈’
  •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AI 제도 개선 여전히 부진…현실에 맞는 인프라 구축 중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 캐딜락 리릭-V, 테슬라 이길 수 있을까?
  • “불편한 내 차키 카드키로 바꿀까?” 현대차 카드형 스마트키로 싹 바뀐다
  • “감성 따라 차 사기 가능?” 미니, 압도적 느낌의 뉴 미니 쿠퍼 S 5-도어 출시
  • “충격! 급발진은 있다” 전문가의 양심 선언에 회사들 술렁
  • “트럼프 효과?” 로보택시, 테슬라의 질주와 GM의 철수 엇갈린 희비
  • “포르쉐가 한국으로 상 탔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 글로벌 럭셔리 시상식서 수상
  • “겨울엔 치사율이 이 만큼?” 겨울철에 교통사고 나면 안 되는 이유
  • “주차장에선 음주운전 해도 된다고?” 음주 후 주차장 3m 운전한 재범 운전자 판결 논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전훈 성지' 된 태국…K리그 18개팀 몰렸다

    스포츠 

  • 2
    돌연 반지하 살게 된 '미달이' 김성은은 고작 중학생이었고, 이렇게 생활력 강한 사람인 줄 몰랐다

    연예 

  • 3
    '히든페이스'의 발견 박지현, 두 달 만에 극장서 또 변신

    연예 

  • 4
    나경원 "한동훈 등장이 불행의 시작…이미 비대위 전환"

    뉴스 

  • 5
    한국 축구 사령탑 '최종 후보'였는데...의미심장 행보에 축구 팬들 발칵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내수서 수출’ ‘M&A 귀재’…SK맨 박정호 퇴장
  • “가성비로 기아 넘었다”…상품성도 대박인데, 가격보니 ‘말도 안 돼’
  • '트럼프發 자율주행 시대' 대비…현대차 로보택시 47대로
  • 반도체·AI 진흥, 예금자보호법 등 멈춰선 핵심 경제 법안…“대한민국 미래 챙겨야”
  • 과기정통부, 내년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2조7000억 투자
  • 마켓해머, 제조기업 매칭과 인력 채용을 한번에…'해머넷' 오픈

지금 뜨는 뉴스

  • 1
    '내란 공모' 혐의자 줄줄이 체포·구속…김용현 "진술 거부"

    뉴스 

  • 2
    “소토가 메츠로 떠났다, 벨린저가 양키스로 가면…” 다저스에서 버림받은 29세 부활남, 30홈런이 그립다면

    스포츠 

  • 3
    이미 갔다 왔다고? .. 이혼 후 혼자 쌍둥이 키우고 있다

    연예 

  • 4
    윤석열 대통령 언제 탄핵돼? 법대 교수가 딱 짚어준 시기는 듣고 나니 수족냉증이 싹 가신다

    뉴스 

  • 5
    이재명·한동훈 제쳤다...정치인 신뢰도 1위는 놀랍게도 바로 '이 사람'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中 BYD, '아토3' 새해 1월 韓 공개…가성비는 '글쎄'
  • 새해 EMR 인증 만료 병·의원 500곳 넘어…'당근' 없는 재인증 고심
  • “논란의 중심 선 기아 車”…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대체 뭐길래?
  • “현대차에 도전장 던졌다”…글로벌 1위의 강렬한 한 방에 업계 ‘긴장감’
  • “국산 전기차 큰일났다”…1,900만 원대 전기 SUV 등장에 경쟁사들 ‘대혼돈’
  •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AI 제도 개선 여전히 부진…현실에 맞는 인프라 구축 중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 캐딜락 리릭-V, 테슬라 이길 수 있을까?
  • “불편한 내 차키 카드키로 바꿀까?” 현대차 카드형 스마트키로 싹 바뀐다
  • “감성 따라 차 사기 가능?” 미니, 압도적 느낌의 뉴 미니 쿠퍼 S 5-도어 출시
  • “충격! 급발진은 있다” 전문가의 양심 선언에 회사들 술렁
  • “트럼프 효과?” 로보택시, 테슬라의 질주와 GM의 철수 엇갈린 희비
  • “포르쉐가 한국으로 상 탔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 글로벌 럭셔리 시상식서 수상
  • “겨울엔 치사율이 이 만큼?” 겨울철에 교통사고 나면 안 되는 이유
  • “주차장에선 음주운전 해도 된다고?” 음주 후 주차장 3m 운전한 재범 운전자 판결 논란

추천 뉴스

  • 1
    '전훈 성지' 된 태국…K리그 18개팀 몰렸다

    스포츠 

  • 2
    돌연 반지하 살게 된 '미달이' 김성은은 고작 중학생이었고, 이렇게 생활력 강한 사람인 줄 몰랐다

    연예 

  • 3
    '히든페이스'의 발견 박지현, 두 달 만에 극장서 또 변신

    연예 

  • 4
    나경원 "한동훈 등장이 불행의 시작…이미 비대위 전환"

    뉴스 

  • 5
    한국 축구 사령탑 '최종 후보'였는데...의미심장 행보에 축구 팬들 발칵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내란 공모' 혐의자 줄줄이 체포·구속…김용현 "진술 거부"

    뉴스 

  • 2
    “소토가 메츠로 떠났다, 벨린저가 양키스로 가면…” 다저스에서 버림받은 29세 부활남, 30홈런이 그립다면

    스포츠 

  • 3
    이미 갔다 왔다고? .. 이혼 후 혼자 쌍둥이 키우고 있다

    연예 

  • 4
    윤석열 대통령 언제 탄핵돼? 법대 교수가 딱 짚어준 시기는 듣고 나니 수족냉증이 싹 가신다

    뉴스 

  • 5
    이재명·한동훈 제쳤다...정치인 신뢰도 1위는 놀랍게도 바로 '이 사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