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가 달콤한 로맨스를 즐겼다.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샬라메는 지난 10일 LA에서 열린 밥 딜런 전기영화 ‘완전한 무명’ 시사회에 참석했다.
카일리는 시사회에서 레드카펫을 걷지 않았지만, 엄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애프터 파티에 도착했다. 카일리와 샬라메는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자 “서로에게 꽤 애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 매체는 “카일리는 그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무릎에 앉아 짧은 키스를 나눴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은 밤새도록 샬라메의 동료 배우들 및 다른 게스트들과 어울리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다”고 귀띔했다.
2023년 4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이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전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도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완전한 무명’의 열연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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