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이 아름다운 자태로 글 연재 소식을 전했다.
12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동안 다시 글을 연재합니다. 음악을 만든다는 것은 여느 때 건 즐거운 일이지만 글을 쓴다는 일은 저에게 항시 다짐이 필요한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감정을 텍스트화할 때 하나의 점으로 만들어 파고들어가는 방식을 택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름 이후 재연재를 두 달이 가까운 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되었어요. 모든 흐름에는 어떠한 필연성이 있다고 생각하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알라딘 투비컨티뉴드에서 겨울 동안 ‘하루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합니다. 이번 겨울의 글들은 여름의 청춘 내음 가득했던 글들과는 다른, 저의 일상과 그에 관한 생각들이 주를 이룰 것 같아요. ‘나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나의 세포들. 각질들. 탈각의 과정들. 나의 생각의 기저들. 나를 이루는 단어들. 모든 것들이 1초 전과도 같지 않다.‘ ‘하루의 음악’ : “모든 것이 변하기에” 중”이라고 자신이 연재할 글에 대해 소개했다.
장재인은 “오늘 올릴 원고는 이리 보면 좀 sf 같지만 결국 나는 로맨틱한 인간인 것임을 알리는 서두 같습니다. 아듀 잘 부탁드립니다ㅡ 12월의 모든 로맨틱한 인간들에게. 글 링크는 프로필 bio에 연결해두었습니다. 업로드 시 따로 스토리도 할게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장재인은 브라운톤의 이너에 베이지톤의 아우터를 매칭한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그가 써내려갈 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Please’를 발매하고 본격 데뷔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앞서 그는 170cm에 47kg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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