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12월 6일, 3차년도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체 연계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오전에는 사람성장학교 오지안 대표와 커리어리프트 이지은 대표가 취업 트렌드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전 작성법을 배우고, 전문가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완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이스트소프트 배영화 팀장이 ‘사용자 경험(UX)과 AI 프로젝트 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과 알약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2016년부터는 AI(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주력으로 삼아 IT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에게 AI 기술이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루시드코어 전성일 이사는 ‘인공지능은 데이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데이터 기반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루시드코어는 증권 및 금융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미래에셋증권사와 같은 국내외 주요 금융사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및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투자 정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이 금융 분야에서의 IT 활용 사례와 기술 동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식회사 HBI기술연구소 김길수 소속 이사는 ‘IT전공자가 IT트렌드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HBI기술연구소는 SW 개발 관련 연구, 교육, 컨설팅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에게 IT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의 중요성, 그리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조언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산업체 전문가와의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 기술을 연습하며 자신감을 쌓았다. 주요 면접 질문과 모범 답변을 학습하고, 실제 면접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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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장 서연경 교수는 “우리 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2학년과 3학년 전문학사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와 최신 IT 기술 트렌드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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