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줄줄이… 난리 난 중국 축구, 심각한 소식 전해졌다

위키트리 조회수  

중국이 축구계의 부패를 엄정하게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직 중국축구협회(CFA) 고위 관계자들이 중형을 선고받고 있다.

'경기에 앞서 응원 선보이는 중국 축구팬들'. 6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 앞서 중국 축구팬들이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경기에 앞서 응원 선보이는 중국 축구팬들’. 6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 앞서 중국 축구팬들이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12일 스포츠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시앤닝시 중급인민법원은 리우이 전 CFA 사무총장에게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1년과 360만 위안(약 7억 71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리우이는 2019년 CFA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후 지난해 해임되었으며, 해임 직후에 조사를 받았다.

허베이성 스소우시 인민법원은 탄하이 전 CFA 심판관리부장에게 징역 6년 6개월과 20만 위안(약 3928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그는 중국에서 최연소 심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FIFA 국제 심판으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2018년부터 CFA 심판관리부장을 맡고 있었던 그는 지난해 조사를 받게 됐다.

같은 날 치쥔 전 CFA 전략기획부장도 징역 7년과 60만 위안(약 1억 1788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중국은 2022년 말부터 축구계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반부패 조사를 진행해왔다. 천쉬위안 전 CFA 주석은 뇌물 수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리우이 전 CFA 부주석도 올해 8월 징역 11년과 벌금 100만 위안(약 1억 9647만 원)의 처벌을 받았다.

특히, 손준호는 지난해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형사 구류된 후, 올해 FIFA에 의해 영구 제명 통보를 받았다. 그는 6월 수원FC에 입단했으나, 9월 CFA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아 계약이 해지되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자칭 축구 팬으로서 월드컵 유치와 우승을 바라고 있으나, 현재 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랭킹 90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축구선수 손준호(수원FC)가 9월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축구선수 손준호(수원FC)가 9월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너무 성급한 결정 아냐?" FA 33세 투수 전격 결단→美 진출 선언한지 1달 만에 철회 '日 잔류'
  • 대망의 2024 골든글러브 D-1,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까 '관전포인트 주목'
  • 유니시티코리아, 양의지·박찬호·김형준과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식 진행
  • 아시아 유일… 손흥민 관련 '자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 '열도의 괴물' 사사키의 종착지는 어디일까…컵스·시애틀·디트로이트 등 대다수 팀 참전
  • 김민재·이강인 모두 위험하다! 우승후보들 챔스 리그 페이즈 고전→맨시티·PSG·레알 마드리드는 탈락 위기

[스포츠] 공감 뉴스

  •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 감독, 프랑스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
  • 쇼트코스 평영 100m서 여고생 박시은 13년 만의 한국 신기록
  • "올바른 시스템으로 축구협회도 변할 수 있다!" 허정무 축구협회장 후보, '나이·축구인 불신' 논란 정면돌파[MD인터뷰]
  • '트레이드 성공신화 맞네' FA 대박 기쿠치, 무려 12개 팀 오퍼 받았다 "뛰고 싶은 팀 선택했다"
  • 2034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확정…아시아 세 번째-12년 만의 중동 개최
  • "꿈은 이루어진다" 호날두, 조국 포르투갈 2030 월드컵 유치 대환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불륜 해명 후 여배우와 소개팅” 사랑 찾은 탁재훈의 벤츠, 캐딜락 자동차 컬렉션
  • “정부, 117억 3000만원 폭탄” 벤츠·BMW에 현대·기아까지 난리났다!
  • “이러면 다 김호중 되지” 검찰, 자백과 음주 영상에도 음주 혐의 배제 논란
  • “이거 담당자 누구냐” 서울시, 간만에 일해 1000대 늘린다는 소식에 직장인 대환호!
  • “샤워하는데 무단 침입” 한혜진, 500평 별장과 BMW에도 힘든 탑모델의 삶
  • “SUV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25t 화물차 근처에서 운전하면 안 되는 이유
  • “2천만 원에 투싼급 전기차 산다!” 최대 620km 주행거리 까지
  • “제네시스가 멕라렌·페라리급이라고?” 현대차, 15억명 앞에서 자존심 지킬 수 있을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 물가 반등세 불구, 연준 12월 금리인하 확실시...나스닥, 사상 첫 2만 돌파

    뉴스 

  • 2
    애플(APPL.O), 브로트컴(AVGO.O)과 협력…'AI 서버 자체 칩 개발'

    Uncategorized 

  • 3
    보쉬(BOSCHLTD.NS), 트리톤에 보안 자산 매각

    뉴스 

  • 4
    메이시스(M.N), 조정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뉴스 

  • 5
    제너럴 모터스(GM.N), 크루즈 '로보택시' 중단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너무 성급한 결정 아냐?" FA 33세 투수 전격 결단→美 진출 선언한지 1달 만에 철회 '日 잔류'
  • 대망의 2024 골든글러브 D-1,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까 '관전포인트 주목'
  • 유니시티코리아, 양의지·박찬호·김형준과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식 진행
  • 아시아 유일… 손흥민 관련 '자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 '열도의 괴물' 사사키의 종착지는 어디일까…컵스·시애틀·디트로이트 등 대다수 팀 참전
  • 김민재·이강인 모두 위험하다! 우승후보들 챔스 리그 페이즈 고전→맨시티·PSG·레알 마드리드는 탈락 위기

지금 뜨는 뉴스

  • 1
    철썩 같이 믿었는데 “한국만 이게 웬일”…삼성·SK ‘초긴장’

    뉴스 

  • 2
    ‘계엄 패싱’에 합동참모본부 뿔났다? 아니요 “감사합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3
    "5성급 호텔 실내 멋지네"…1590만원 '확' 내린 제네시스 이 모델

    뉴스 

  • 4
    “신약보다 확실한 수익”… 제약바이오 잇단 CDMO 출사표

    차·테크 

  • 5
    [세종풍향계] 최상목 “연말 행사 취소하지 말라”지만… 얼어붙은 세종 분위기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 감독, 프랑스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
  • 쇼트코스 평영 100m서 여고생 박시은 13년 만의 한국 신기록
  • "올바른 시스템으로 축구협회도 변할 수 있다!" 허정무 축구협회장 후보, '나이·축구인 불신' 논란 정면돌파[MD인터뷰]
  • '트레이드 성공신화 맞네' FA 대박 기쿠치, 무려 12개 팀 오퍼 받았다 "뛰고 싶은 팀 선택했다"
  • 2034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확정…아시아 세 번째-12년 만의 중동 개최
  • "꿈은 이루어진다" 호날두, 조국 포르투갈 2030 월드컵 유치 대환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불륜 해명 후 여배우와 소개팅” 사랑 찾은 탁재훈의 벤츠, 캐딜락 자동차 컬렉션
  • “정부, 117억 3000만원 폭탄” 벤츠·BMW에 현대·기아까지 난리났다!
  • “이러면 다 김호중 되지” 검찰, 자백과 음주 영상에도 음주 혐의 배제 논란
  • “이거 담당자 누구냐” 서울시, 간만에 일해 1000대 늘린다는 소식에 직장인 대환호!
  • “샤워하는데 무단 침입” 한혜진, 500평 별장과 BMW에도 힘든 탑모델의 삶
  • “SUV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25t 화물차 근처에서 운전하면 안 되는 이유
  • “2천만 원에 투싼급 전기차 산다!” 최대 620km 주행거리 까지
  • “제네시스가 멕라렌·페라리급이라고?” 현대차, 15억명 앞에서 자존심 지킬 수 있을까

추천 뉴스

  • 1
    미 물가 반등세 불구, 연준 12월 금리인하 확실시...나스닥, 사상 첫 2만 돌파

    뉴스 

  • 2
    애플(APPL.O), 브로트컴(AVGO.O)과 협력…'AI 서버 자체 칩 개발'

    Uncategorized 

  • 3
    보쉬(BOSCHLTD.NS), 트리톤에 보안 자산 매각

    뉴스 

  • 4
    메이시스(M.N), 조정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뉴스 

  • 5
    제너럴 모터스(GM.N), 크루즈 '로보택시' 중단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철썩 같이 믿었는데 “한국만 이게 웬일”…삼성·SK ‘초긴장’

    뉴스 

  • 2
    ‘계엄 패싱’에 합동참모본부 뿔났다? 아니요 “감사합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3
    "5성급 호텔 실내 멋지네"…1590만원 '확' 내린 제네시스 이 모델

    뉴스 

  • 4
    “신약보다 확실한 수익”… 제약바이오 잇단 CDMO 출사표

    차·테크 

  • 5
    [세종풍향계] 최상목 “연말 행사 취소하지 말라”지만… 얼어붙은 세종 분위기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