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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이 아름다운 사찰 4곳 추천, 고요함 속에서 만나는 동화 속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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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 내린 전등사] 동양의 미를 간직한 사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청희
1[눈 내린 전등사] 동양의 미를 간직한 사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청희

한겨울 눈내리는 날, 하얀 눈이 덮인 고즈넉한 사찰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주는 사찰의 고요한 풍경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겨울 설경 속에서 고요함과 경건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찰 4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단양] 구인사

구인사 설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태섭
구인사 설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태섭

▶주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구인사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사찰 중 한 곳인 구인사는, 눈 내리는 날 상당히 아름다운데요. 전통적인 사찰과는 달리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특히 재조사전과 광명전이 돋보입니다.

특히 구인사의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설경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마음을 정화하는 느낌을 선사하죠. 또한, 구인사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템플스테이나 명상과 같은 마음의 치유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강화] 전등사

강화 전등사, 산사의 설야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석환
강화 전등사, 산사의 설야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석환

▶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중 한 곳인 전등사는 겨울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인데요. 눈 덮인 풍경 속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산책이나 사찰 여행을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눈 덮인 대웅전과 정족산성의 전경은 겨울의 한정된 풍경을 돋보이게 만들죠. 전등사로 가는 길은 남문과 동문길로 나뉘는데요.

남문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길이지만 느긋하게 산책하듯 갈 수 있고, 동문은 가파른 길로 빠르게 오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전등사에 방문하여 기홧장에 새해의 소망을 써 내려가 가보시길 바랍니다.

[장성] 백양사

백양사 쌍계루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규석
백양사 쌍계루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규석

▶주소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대웅전

백양사는 겨울 설경으로 특히 유명한 사찰로, 고즈넉한 겨울 풍경이 돋보입니다. 또한 이곳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눈 덮인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조선 팔경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며, 겨울철 50cm 이상 내린 눈은 마치 은빛 세상이 펼쳐진 듯한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내죠.

사찰 내부의 대웅전과 쌍계루를 지나면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고요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설경의 고요한 풍경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구례] 화엄사

천년 고찰 화엄사의 겨울 동화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용희
천년 고찰 화엄사의 겨울 동화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용희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지리산 기슭, 겨울 동화 같은 설경을 자랑하는 구례 화엄사는 눈 덮인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사찰입니다. 화엄사는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깊어, 고승들이 많이 머물며 화엄 사상의 본거지 역할을 했다고 전해지죠.

특히 화엄사 일대는 동 오층석탑, 서오층석탑과 같은 역사적 유물들이 있어 더욱 알찬 구경을 할 수 있죠. 설경 속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고요한 사찰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겨울 전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구례 화엄사는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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