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고차 불황에도 인기 폭발…벤츠 ‘E클래스’ 잘 나가는 이유

더타이틀 조회수  

E클래스 W212. [사진=벤츠]
E클래스 W212. [사진=벤츠]

11월 중고차 시장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벤츠 E클래스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5세대 벤츠 E클래스가 1909대로 거래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시장 전반이 전월 대비 7.8% 감소하며 거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벤츠 E클래스의 꾸준한 인기는 여전했다.

E클래스 W212. [사진=벤츠]
E클래스 W212. [사진=벤츠]

벤츠 E클래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켰다. 2위와 3위는 각각 7세대 BMW 5시리즈(1,002대)와 6세대 BMW 5시리즈(858대)가 차지하며 BMW가 벤츠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브랜드별로는 벤츠가 6783대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고 BMW가 6112대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1,839대)가 3위에 올랐다. 벤츠 E클래스는 이러한 벤츠 브랜드의 인기를 주도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벤츠 E클래스의 5세대 모델은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로 뛰어난 내구성과 중고차 감가율 방어력,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꼽을 수 있다. 세단 시장에서 벤츠 E클래스는 탁월한 품질과 정숙성으로 구매자들에게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E클래스 W212. [사진=벤츠]
E클래스 W212. [사진=벤츠]

2024년 11월 수입 승용차 전체 거래량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수입 세단의 강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벤츠의 브랜드 파워는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벤츠가 얼마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벤츠 E클래스는 고급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도 수입 중고차 시장의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르포] 尹 영장 재발부에 "공수처 체포" 집결…인근 상권은 "폭탄 맞은 듯"
  • 메이디그룹(000333 SZ) 4분기 호실적 기대감 점증,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
  • 네발의 영웅 ‘119구조견’ 지난해 688회 출동해 27명 구조했다
  • 호반건설 홍보팀 개편 두고 '설왕설래'...김민형 전 아나운서 주도
  • 지난해 11월 가전 및 승용차 수출 감소
  • 美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경찰 “장치 제조법 '챗 GPT'로 검색한 듯”

[뉴스] 공감 뉴스

  • 美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경찰 “장치 제조법 '챗 GPT'로 검색한 듯”
  • 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 “공수처, 국수본, 경찰직장협의회…이들이 내란세력” 주장
  • 건기식 업계, 을사년 마케팅 총력전…설날 이벤트 포문
  • 쿠팡 PB ‘엘르 파리스’, 앰플·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 18종 선봬
  • WSJ "일부 워싱턴·월가 전문가, 배터리 기금 존속...일부 공화당 의원, 옹호"
  • VR 기술 활용한 뇌졸중 후유증 치료 효과 입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바르셀로나,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추진…토트넘 계약 연장 발표로 무산

    스포츠 

  • 2
    ‘사자왕’이 나섰다→27살 전 맨유 동료에게 “나에게로 와라” 충격적인 조언…주급 640,000,000원이 ‘걸림돌’

    스포츠 

  • 3
    '오겜2'로 전 세계에 얼굴 알린 강애심이 인스타그램 안 하는 이유: 심장 둥~ 울린다

    연예 

  • 4
    “전직 에로배우…” 이미도가 노출신 촬영전 겪은 일 : 나였으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다

    연예 

  • 5
    새해맞이, '목욕재계' 할까요?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르포] 尹 영장 재발부에 "공수처 체포" 집결…인근 상권은 "폭탄 맞은 듯"
  • 메이디그룹(000333 SZ) 4분기 호실적 기대감 점증,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
  • 네발의 영웅 ‘119구조견’ 지난해 688회 출동해 27명 구조했다
  • 호반건설 홍보팀 개편 두고 '설왕설래'...김민형 전 아나운서 주도
  • 지난해 11월 가전 및 승용차 수출 감소
  • 美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경찰 “장치 제조법 '챗 GPT'로 검색한 듯”

지금 뜨는 뉴스

  • 1
    '부동산 6채·슈퍼카 6대' 팝핀현준, 또 병원行 "자꾸만 고장"

    연예 

  • 2
    '500점 만점에 349점' 美 매체, 토트넘 새 GK에 호평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 다만 시장성은 최하점

    스포츠 

  • 3
    '초비상!' 파이널 포 진출 '적신호'...'전반 턴오버 9개' KT, 홍콩 이스턴에 61-69 패배→B조 4위 '추락'

    스포츠 

  • 4
    '누가 10년 간의 PL 생활 끝내고 싶다는 거야?'…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11년' 확정!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활하나

    스포츠 

  • 5
    미나 시누이, '150kg→99kg' 목표 성공 "과거 나에 미안. 이젠 날 ♥"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美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경찰 “장치 제조법 '챗 GPT'로 검색한 듯”
  • 김성회 전 다문화비서관 “공수처, 국수본, 경찰직장협의회…이들이 내란세력” 주장
  • 건기식 업계, 을사년 마케팅 총력전…설날 이벤트 포문
  • 쿠팡 PB ‘엘르 파리스’, 앰플·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 18종 선봬
  • WSJ "일부 워싱턴·월가 전문가, 배터리 기금 존속...일부 공화당 의원, 옹호"
  • VR 기술 활용한 뇌졸중 후유증 치료 효과 입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추천 뉴스

  • 1
    바르셀로나,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추진…토트넘 계약 연장 발표로 무산

    스포츠 

  • 2
    ‘사자왕’이 나섰다→27살 전 맨유 동료에게 “나에게로 와라” 충격적인 조언…주급 640,000,000원이 ‘걸림돌’

    스포츠 

  • 3
    '오겜2'로 전 세계에 얼굴 알린 강애심이 인스타그램 안 하는 이유: 심장 둥~ 울린다

    연예 

  • 4
    “전직 에로배우…” 이미도가 노출신 촬영전 겪은 일 : 나였으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다

    연예 

  • 5
    새해맞이, '목욕재계' 할까요?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부동산 6채·슈퍼카 6대' 팝핀현준, 또 병원行 "자꾸만 고장"

    연예 

  • 2
    '500점 만점에 349점' 美 매체, 토트넘 새 GK에 호평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 다만 시장성은 최하점

    스포츠 

  • 3
    '초비상!' 파이널 포 진출 '적신호'...'전반 턴오버 9개' KT, 홍콩 이스턴에 61-69 패배→B조 4위 '추락'

    스포츠 

  • 4
    '누가 10년 간의 PL 생활 끝내고 싶다는 거야?'…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11년' 확정!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활하나

    스포츠 

  • 5
    미나 시누이, '150kg→99kg' 목표 성공 "과거 나에 미안. 이젠 날 ♥"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