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두 기업이 만나자 업계 ‘발칵’…공개되자 난리 난 신형 SUV의 ‘눈부신 자태’

위드카뉴스 조회수  

BMW 한정판 SUV ‘XM Kith’ 공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ith와 협업
클래식 스포츠카 M1도 함께 선봬
‘XM Kith’ (출처-BMW)
‘XM Kith’ (출처-BMW)

BMW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ith와 협업해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자동차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성과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사례로, 지난 2024년 마이애미 아트 위크를 통해 공개됐다.

한정판 SUV ‘XM Kith’

‘XM Kith’ (출처-BMW)
‘XM Kith’ (출처-BMW)

BMW와 Kith의 협업 결과물인 XM Kith는 전 세계 단 47대만 생산되는 초희귀 모델로, 두 가지 독점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Frozen Techno Violet(고급 보라색) 또는 Frozen Black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Frozen Techno Violet은 이번 모델을 위해 BMW가 새롭게 개발한 색상이다.

외관은 Kith 로고와 BMW의 상징적인 M 배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트렁크 리드, 헤드레스트, 카본 파이버 센터 콘솔 등 차량 곳곳에 Kith 브랜드가 새겨져있다.

‘XM Kith’ (출처-Kith)
‘XM Kith’ (출처-Kith)

실내는 블랙 메리노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도어 실 플레이트에는 Kith 모노그램과 한정판 고유 번호가 새겨져 희소성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본 XM 모델과 동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며, 최대 738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XM 모델은 고성능 SUV인 만큼 무게가 2.75톤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제로백 3.4초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클래식의 재탄생 맞춤형 ‘M1’ 스포츠카

클래식 스포츠카 ‘M1’ (출처-Kith)
클래식 스포츠카 ‘M1’ (출처-Kith)

이번 협업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요소는 BMW의 클래식 스포츠카인 M1의 맞춤형 복원 모델이다. M1은 Kith 설립자 로니 피그(Ronnie Fieg)의 개인 컬렉션으로, XM Kith와 같은 페인트와 스타일링 요소로 특별 제작됐다.

다만, M1 스포츠카는 판매용이 아닌 단일 맞춤 제작 차량으로,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클래식 스포츠카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1은 무게도 가벼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5.4초 만 도달할 수 있다.

자동차와 패션, 경계를 허물다

‘XM Kith’ (출처-Kith)
‘XM Kith’ (출처-Kith)

BMW와 Kith의 이번 협업은 단순히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을 넘어선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XM Kith는 BMW의 혁신적인 기술과 Kith의 독창적인 패션 감각을 결합한 결과물로, 자동차와 패션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BMW 관계자는 “Kith와의 협업은 럭셔리와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BMW는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M Kith’ (출처-Kith)
‘XM Kith’ (출처-Kith)

한편, XM Kith의 공식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기본 XM 모델이 160,175달러(한화 약 2억 2,60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정판 XM Kith의 가격은 약 200,000달러(한화 약 2억 8,3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사회공헌 활동 진행
  • 신세계-알리바바, 전격 맞손…e커머스 합작법인 만든다
  • AI기본법 제정, 2026년 시행…단통법은 10년만에 폐지
  • “히말라야도 끄떡없다”..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국산차
  • “첫날에만 3만 대 계약”…비싸서 안 산다더니 ‘폭발적 인기’, 대체 무슨 일?
  •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차·테크] 공감 뉴스

  •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마켓트렌드] 연말 모임도 술 대신 제로 탄산…Z세대 '소버 라이프' 확산
  • [알리 꿀템 PICK] 건강·학업·취미에 필요한 새해 맞이 '갓생템'
  •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내년이 더 기대된다”.. SUV부터 하이브리드까지, 강력한 신차 전략 공개
  • 25년 만의 부활한다는 ‘이 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엄청 싸졌네, 전기차 한 대 사봐?” 1천만 원대로 내려간 캐스퍼 전기차 가격
  • “현대 팰리세이드, 벤츠 S클래스” 알고보니 사실상 동급 차다?
  • “1034마력, 3억 원짜리 전기차” 끝판왕 포르쉐 드디어 나왔다!
  • “대체 뭐가 다른거야” 고속도로 1차선 타면 과태료 폭탄은 똑같은 ‘이 차량들’!
  • “로또 되면 벤츠 사야지” 앞 유리 없이 출시된 F1 스타일 V8 오픈카
  • “겨울이면 나락가는 전기차” 한파에 주행거리 폭망, 오열하는 오너들
  • ’61세’ 김일우♥박선영 “내 인생의 로또” 핑크빛 중년의 자동차 생활까지
  • “칼치기 때문에 버스 승객 사지마비” 20만 명 국민 청원에도 가해자는 출소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국민 61.1% "보수·진보 진영논리 중요하지 않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 2
    오세훈 19.0%·한동훈 18.8%·홍준표 17.4%·원희룡 14.4%…與 대권주자 '4강 구도' 뚜렷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 3
    野, 헌법재판관 임명안 본회의 처리…韓대행 임명거부시 탄핵

    뉴스 

  • 4
    ‘나는솔로’ 24기 옥순, 첫날부터 광수 플러팅…정숙 삼각관계

    연예 

  • 5
    범야권 대권주자 이재명 79.9%…'일극체제' 굳건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사회공헌 활동 진행
  • 신세계-알리바바, 전격 맞손…e커머스 합작법인 만든다
  • AI기본법 제정, 2026년 시행…단통법은 10년만에 폐지
  • “히말라야도 끄떡없다”..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국산차
  • “첫날에만 3만 대 계약”…비싸서 안 산다더니 ‘폭발적 인기’, 대체 무슨 일?
  •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지금 뜨는 뉴스

  • 1
    "군 쇄신, 방첩사 구조조정부터…상관 아닌 헌법에 충성을"[인터뷰]

    뉴스 

  • 2
    싸다고 좋아했는데 “뒷통수 맞았다”…서민들 발목 잡은 ‘이것’, 뭐길래?

    뉴스 

  • 3
    얼굴 전체 성형 이세영, “다시 재수술..”

    연예 

  • 4
    "안타까운 수비수의 운명"…콤파니 감독, 김민재 실수 지적에도 변함없는 신뢰

    스포츠 

  • 5
    러시아, 대외 무역서 비트코인 허용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마켓트렌드] 연말 모임도 술 대신 제로 탄산…Z세대 '소버 라이프' 확산
  • [알리 꿀템 PICK] 건강·학업·취미에 필요한 새해 맞이 '갓생템'
  •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내년이 더 기대된다”.. SUV부터 하이브리드까지, 강력한 신차 전략 공개
  • 25년 만의 부활한다는 ‘이 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엄청 싸졌네, 전기차 한 대 사봐?” 1천만 원대로 내려간 캐스퍼 전기차 가격
  • “현대 팰리세이드, 벤츠 S클래스” 알고보니 사실상 동급 차다?
  • “1034마력, 3억 원짜리 전기차” 끝판왕 포르쉐 드디어 나왔다!
  • “대체 뭐가 다른거야” 고속도로 1차선 타면 과태료 폭탄은 똑같은 ‘이 차량들’!
  • “로또 되면 벤츠 사야지” 앞 유리 없이 출시된 F1 스타일 V8 오픈카
  • “겨울이면 나락가는 전기차” 한파에 주행거리 폭망, 오열하는 오너들
  • ’61세’ 김일우♥박선영 “내 인생의 로또” 핑크빛 중년의 자동차 생활까지
  • “칼치기 때문에 버스 승객 사지마비” 20만 명 국민 청원에도 가해자는 출소했다

추천 뉴스

  • 1
    국민 61.1% "보수·진보 진영논리 중요하지 않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 2
    오세훈 19.0%·한동훈 18.8%·홍준표 17.4%·원희룡 14.4%…與 대권주자 '4강 구도' 뚜렷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 3
    野, 헌법재판관 임명안 본회의 처리…韓대행 임명거부시 탄핵

    뉴스 

  • 4
    ‘나는솔로’ 24기 옥순, 첫날부터 광수 플러팅…정숙 삼각관계

    연예 

  • 5
    범야권 대권주자 이재명 79.9%…'일극체제' 굳건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군 쇄신, 방첩사 구조조정부터…상관 아닌 헌법에 충성을"[인터뷰]

    뉴스 

  • 2
    싸다고 좋아했는데 “뒷통수 맞았다”…서민들 발목 잡은 ‘이것’, 뭐길래?

    뉴스 

  • 3
    얼굴 전체 성형 이세영, “다시 재수술..”

    연예 

  • 4
    "안타까운 수비수의 운명"…콤파니 감독, 김민재 실수 지적에도 변함없는 신뢰

    스포츠 

  • 5
    러시아, 대외 무역서 비트코인 허용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