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40분 수유완료. 수유하고 둘다 완전히 잠이 다깨서 누워서 대화중”이라고 했다.
이어 아빠: 현조야 안자? 현조: 아마도 …. 똘망똘망. 그렇게 125일차 아이의 새벽은 지나간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피곤한 모습으로 수유하는 모습이다.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관종언니’ 이지혜는 ”밤에는 절대 불을 켜지마. 수유등 정도 그리고 매번 반응을 바로바로 하지말고. 가서 알려줄게“라고 육아 팁을 전했다.
앞서 강재준은 4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자신과 아들의 닮은 꼴을 인정했다.
MC 안영미가 “강재준이 강재준을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하자 강재준은 “전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낳았다고 하는 말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전북의 잔류일까, 서울 이랜드의 승격일까 ‘2024시즌 최종전’…모든 시선 ‘전주성’으로
- ‘손흥민은 맨유로 떠난다’…’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엄청난 타격’ 우려
- “진짜 지도자 해야 하나, 야구 되게 좋아했지만…” 강진성 월요일에 안 쉬고 자격증 땄다, 키움행 지성이면 감천이다
- ‘충격 2연패’ 아모림 감독, 또 좌절…맨유 ‘코너킥 실점+오나나 자동문 수비’로 홈에서 노팅엄에 2-3 패배
- ‘다혈질’ 무리뉴 ‘소속팀 코치 개끌듯이 끌고 나갔다’ 쇼킹…“너 할 일 안하고 뭐해!”라며 골 축하 중인 코치 목덜미 잡고 벤치로 데려와 ‘폭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