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아쿠아텍 차이나’는 정수처리 및 수처리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대만,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500여 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RAI Amsterdam이 단독 주관하여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되었으며, 2만여 명 이상의 물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수 및 수처리 기업들이 POU(Point of Use)및 POE(Point of Entry) 한국국제관에 자리잡는다. 참여 기업으로는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규봉), 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 스톰테크, 한독, 폴리멤, 세원, 앨트웰텍, 엔바이오니아, CJK, 리빙케어, 오비오 등이 있다.
특히, 바이오세라는 알칼라인 미네랄 및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정수 필터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정수처리 기술은 단순히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미네랄이 제거되고 산성화된 물의 문제를 해결 뿐 아니라 Quantum 기술로 커피맛증대, 살균력증대, 스케일방지, 표면장력저감, 침투력증대로 샤워, 애완동물, 농축산, 나무 및 화훼용 수처리 필터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네랄과 수소알칼리성을 보강하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기술이 필수적이다. Biocera의 혁신적인 필터 기술은 물의 pH를 알칼리로 전환하고, 안전한 미네랄을 추가해 인간, 동물, 식물 등 생명체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상하이 아쿠아텍 차이나는 물의 생명성과 그 필수성을 이해하고, 최신 수처리 기술의 발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환경오염과 물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술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으로, 정수 및 수처리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최고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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