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떡볶이 팔아 키워준 엄마 위해 ‘집’ 선물했다

리포테라 조회수  

“성공하고도 가족 먼저…”
부모님 사랑에 보답한 효녀 스타
사진 = 수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수지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배가본드’, 영화 ‘건축학개론’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현재까지도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가족 사랑이 넘쳐나는 선물

사진 = 수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수지 (온라인 커뮤니티)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으로 일했지만 형편이 넉넉지 않았고, 어머니는 미용업과 분식집 운영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들은 수지는 엄마의 분식집에서 서빙을 돕거나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용돈을 벌기도 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집이 좁아서 항상 마음이 아팠다”고 밝히며, 어린 시절부터 가족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사진 = 수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수지 (온라인 커뮤니티)

데뷔 후 인기를 얻은 수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부모님의 오랜 꿈을 실현해 드리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이제는 우아하게 커피를 내리고 싶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 그는 어머니를 위해 카페를 열어드렸다.

수지는 한 방송에서 “어머니가 분식집 운영으로 많이 힘들어하셨던 모습이 마음에 남았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카페로 바꿔드렸다”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수지 (개인 SNS)
사진 = 수지 (개인 SNS)

그는 아버지에게는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고, 가족이 거주하던 비좁은 집 대신 직접 새집을 마련해 이사를 도왔다.

수지는 “더 좋은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엄마가 욕심내지 말자고 해서 이전 집보다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옮겼다”며 당시의 세심한 배려를 털어놨다.

사진 = 수지 (개인 SNS)
사진 = 수지 (개인 SNS)

수지의 효도는 대중에게도 큰 감동을 줬다. 과거 tvN ‘명단공개’에서는 그가 ‘효녀 스타 2위’로 선정되며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는 수지가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했던 어린 시절부터 성공 후 가족을 위해 직접 실천했던 일들이 자세히 조명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런 딸이 어디 있을까”,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예쁘네”, “돈을 벌어도 이렇게 가족부터 챙기기 쉽지 않은데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리포테라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채림, 아빠 닮아 잘생긴 아들과 커플 화보 공개…"주어진 삶에 만족"
  • 도경수·원진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여름날 우리’→’청설’ 청춘 로맨스 계보 잇는다
  • 허벅지 근육 파열 투혼…'트리거' 김혜수가 보장했다 "위트·진정성 있어" [MD현장](종합)
  • '원경'에 입힌 선정성..."노골적 마케팅" VS "OTT라 문제 없어"
  • 백희나 작가 원작 '알사탕', 미국 아카데미 단편 애니 예비 후보
  • 신예은의 알찬 2025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리고 '탁류'

[연예] 공감 뉴스

  • 50세 최지우, '슈돌'서 시골 육아 도전
  • 이미도, '우생순' 위해 개명과 비키니 사진 전략
  • 송혜교, 루머에 마음고생 심경 고백…23년만에 출연한 토크쇼 공개
  • 김시우, 소니오픈 우승 도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 웃긴 '19금'으로 뭉친 박지현과 두 남자...'애드리브 마스터'
  • 지창욱, 2024년 美친 활약...'올해도 내 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이 숨거나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냐" 묻자 공수처장은 '딱 3글자'로 답했다

    뉴스 

  • 2
    "폰세카 해임, 우리 잘못" 감독 경질 후, 유벤투스&인테르 격파→우승…이렇게 잘할 거면서, 밀란 선수들 고개 숙였다

    스포츠 

  • 3
    숙명여대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내린 잠정 결론 : 언제쯤 최종 확정될까?

    뉴스 

  • 4
    바르셀로나,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추진…토트넘 계약 연장 발표로 무산

    스포츠 

  • 5
    ‘사자왕’이 나섰다→27살 전 맨유 동료에게 “나에게로 와라” 충격적인 조언…주급 640,000,000원이 ‘걸림돌’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채림, 아빠 닮아 잘생긴 아들과 커플 화보 공개…"주어진 삶에 만족"
  • 도경수·원진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여름날 우리’→’청설’ 청춘 로맨스 계보 잇는다
  • 허벅지 근육 파열 투혼…'트리거' 김혜수가 보장했다 "위트·진정성 있어" [MD현장](종합)
  • '원경'에 입힌 선정성..."노골적 마케팅" VS "OTT라 문제 없어"
  • 백희나 작가 원작 '알사탕', 미국 아카데미 단편 애니 예비 후보
  • 신예은의 알찬 2025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리고 '탁류'

지금 뜨는 뉴스

  • 1
    '500점 만점에 349점' 美 매체, 토트넘 새 GK에 호평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 다만 시장성은 최하점

    스포츠 

  • 2
    英 어부가 발견한 대왕 발자국 수백 개, 알고 보니…“1억6600만 년 전 공룡들의 흔적”

    뉴스 

  • 3
    '초비상!' 파이널 포 진출 '적신호'...'전반 턴오버 9개' KT, 홍콩 이스턴에 61-69 패배→B조 4위 '추락'

    스포츠 

  • 4
    '누가 10년 간의 PL 생활 끝내고 싶다는 거야?'…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11년' 확정!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활하나

    스포츠 

  • 5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차우찬 시선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50세 최지우, '슈돌'서 시골 육아 도전
  • 이미도, '우생순' 위해 개명과 비키니 사진 전략
  • 송혜교, 루머에 마음고생 심경 고백…23년만에 출연한 토크쇼 공개
  • 김시우, 소니오픈 우승 도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 웃긴 '19금'으로 뭉친 박지현과 두 남자...'애드리브 마스터'
  • 지창욱, 2024년 美친 활약...'올해도 내 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추천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이 숨거나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냐" 묻자 공수처장은 '딱 3글자'로 답했다

    뉴스 

  • 2
    "폰세카 해임, 우리 잘못" 감독 경질 후, 유벤투스&인테르 격파→우승…이렇게 잘할 거면서, 밀란 선수들 고개 숙였다

    스포츠 

  • 3
    숙명여대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내린 잠정 결론 : 언제쯤 최종 확정될까?

    뉴스 

  • 4
    바르셀로나,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추진…토트넘 계약 연장 발표로 무산

    스포츠 

  • 5
    ‘사자왕’이 나섰다→27살 전 맨유 동료에게 “나에게로 와라” 충격적인 조언…주급 640,000,000원이 ‘걸림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500점 만점에 349점' 美 매체, 토트넘 새 GK에 호평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 다만 시장성은 최하점

    스포츠 

  • 2
    英 어부가 발견한 대왕 발자국 수백 개, 알고 보니…“1억6600만 년 전 공룡들의 흔적”

    뉴스 

  • 3
    '초비상!' 파이널 포 진출 '적신호'...'전반 턴오버 9개' KT, 홍콩 이스턴에 61-69 패배→B조 4위 '추락'

    스포츠 

  • 4
    '누가 10년 간의 PL 생활 끝내고 싶다는 거야?'…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11년' 확정!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활하나

    스포츠 

  • 5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차우찬 시선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