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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제너럴(DG.N), ‘수요 개선’ 힘입어 연간 매출 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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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제너럴 매장. (사진=달러 제너럴)
달러 제너럴 매장. (사진=달러 제너럴)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달러 제너럴이 호조를 예상하며 향후 전망을 낙관했다.

달러 제너럴은 5일(현지시간) 식료품과 같은 필수품에 대한 수요 개선으로 인해 연간 매출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 제너럴은 3분기 순매출이 101억 8천만 달러로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101억 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연간 순매출은 4.8~5.1% 사이로 분석가들의 총주문을 4.77%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힌, 달러 제너럴은 내년에 노후 점포를 개편하고 최소 50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열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하면서 올해 약 40% 하락한 주가가 장 전 거래에서 약 2% 상승했다.

이 회사는 미국에 약 57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동시에 2026년 1월에 끝나는 회계연도에 약 2천 개의 매장을 완전히 리모델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약 19000개의 상점을 보유하고 있는 달러제너럴은 주요 경쟁사인 달러트리와 함께 3분기 동안 상점 방문객 수가 개선됐으며, 쇼핑객들이 한 번의 방문에서 평균적으로 더 많이 구매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달러 제너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달러 제너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최고경영자 토드 바소스는 “핵심 고객층이 재정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지만, 더 나은 실행과 매장에서의 고객 경험으로 인해 분기 매출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 제너럴은 연간 수익 전망치의 상단을 하향 조정하고 3분기 허리케인 관련 비용 3270만 달러의 영향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최근 달러 제너럴 매장들이 지저분한 진열대와 과도한 재고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을 인해 월마트를 포함한 대형 소매업체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회사는 기존 예상 범위인 5.50~6.20달러에서 주당 연간 수익이 5.50~5.90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 제너럴은 11월 1일로 마감된 분기에 주당 89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추정치인 94센트를 하회했다.

달러 제너럴 주가는 79.66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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