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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패배… 한때 한국 축구 거인으로 불린 팀, 로테이션 돌렸다가 태국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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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전북 현대, 무앙통 유나이티드 경기 모습. / AFC 제공
전북 현대, 무앙통 유나이티드 경기 모습. / AFC 제공

5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전북은 B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내세웠다. 김두현 감독이 신경성 위염으로 동행하지 못해 안대현 B팀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전북은 무앙통의 강한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 37분 이수빈의 왼발 슈팅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전반 46분 무앙통의 뿌라쳇 톳사닛에게 실점했다. 후반전 들어 전북은 반격을 시도했으나, 박준범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전북은 득점에 실패하며 한 골 차로 패했다.

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북은 4승 2패로 H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무앙통은 3승 2무 1패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전북의 ACL2 16강 상대는 12일 열리는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무앙통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경기 모습. / AFC 제공
무앙통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경기 모습. / AFC 제공

한편 전북은 오는 8일 서울 이랜드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해 무승부만 거둬도 2025시즌 K리그1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골 차 이상으로 패할 경우 창단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될 수 있다. 전북이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팬들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때 ‘한국 축구 거인’ ‘K리그 지배자’ 등으로 불렸던 전북이 과거 명성을 되찾는 도약을 내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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