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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쫓아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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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어린 글로벌 스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재석이 “내가 그 시절 같은 학교에 다녔다면 교문 앞에서 기다렸을 것”이라고 농담할 정도로, 배우 송지효의 아름다운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전히 변하지 않은 미모 덕분에 세계적인 글로벌 스타 역시 “어릴 때부터 이상형이었다”고 밝히며 송지효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학창 시절부터 ‘얼짱’으로 불리며 유명했던 그녀의 과거와 지금까지 이어지는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솔직한 회상을 전했다. 당시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난 2등이었다”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이를 들은 하하는 “그럼 1등은 도대체 뭐가 더 대단했던 거냐”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 역시 “내가 그 시절 그 동네에 있었다면 무조건 교문 앞에 대기했을 것”이라며 특유의 유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지효는 웃으며 “나는 한 번도 남학생들이 기다려준 적이 없었다”는 말로 겸손을 이어갔다.

20살 어린 글로벌 스타의 고백♥

사진 = 개인 SNS
사진 = 개인 SNS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송지효의 매력은 심지어 20살 어린 글로벌 스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은 과거 시상식에서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어릴 때부터 쭉 송지효 누나가 내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지효는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농담으로 화답했고, 차준환은 “오늘 내가 ‘성덕'(성공한 팬)이 됐다”고 감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준환은 송지효의 미모뿐 아니라 “반전 매력이 정말 좋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개인 SNS
사진 = 개인 SNS

송지효는 방송에서도 학창 시절 교복과 관련된 추억을 꺼냈다. 양갈래로 머리를 땋고 등장한 그녀는 “교복 입고 꾸밀 때 주로 이렇게 했다”고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유재석은 그녀의 모습에 “진짜 일산 얼짱 아니었냐”고 묻자 송지효는 “2짱이었다”며 또 한 번 겸손한 답을 내놓았다. 멤버들은 이런 송지효의 이야기를 듣고 폭소하며 “그 시절 남학생들이 바빴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단순히 외모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학창 시절의 에피소드부터 방송을 통해 드러나는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까지, 송지효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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