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문근영이 미모를 뽐냈다.
문근영은 3일 개인 계정에 “꺄. 첫출근이다! 너무 떨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MBC FM4U 11시에 만나요”라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빨간 털모자를 쓰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깜찍한 윙크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오늘도 예쁘시네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문근영은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즐겁게 지내다 보니까 살이 좀 급격히 많이 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살을 빼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한 루틴은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 갔다 오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로 삼시세끼 챙겨 먹고 다른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음식은 골고루 다 즐겼다. 인생을 좀 즐겼다. 이전에는 항상 다이어트 했어야 했다.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았다. 먹고 자고 싸는게 중요한데, 난 왜 먹는게 빈곤한가라는 생각을 했다. 레시피를 찾아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재밌었다. 그렇게 음식을 먹다 보니까 살이 쪘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2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당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수술 등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 병은 신체 구획 내 압력 상승에 따른 통증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구획 내 모든 근육 마비를 부르는 희귀병이다.
지난달 21일 그는 개인 계정에 “현재는 완전히 치료됐고,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며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넷플릭스 ‘지옥2’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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