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분 만에 완판된 ‘XC40 블랙 에디션’을 이어 온라인 판매 시작 2분 만에 ‘XC60 윈터 에디션’이 모두 판매됐다.
3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선보인 한정판 모델 ‘XC60 윈터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단 2분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판된 XC60 윈터 에디션은 기존 XC90 T8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트렁크 높낮이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짐을 싣고 내리는 편의성도 한층 강화된 모델이다.
외관과 내실 모두 돋보이는 이 에디션은 리니어 라임 천연 우드 트림을 활용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스웨덴의 명품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의 기어노브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kg∙m를 발휘하는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과 조화를 이루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XC60 윈터 에디션은 단 60대 한정(7560만원)으로 출시됐으나 초고속 완판 기록을 세우며 XC60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올해 4월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매진된 ‘XC40 다크 에디션’과 10월 7분 만에 완판된 ‘XC40 블랙 에디션’을 잇는 쾌거로 볼보의 한정판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열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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