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가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9시 기준 ‘트렁크’는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은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 주요 OTT 서비스와 박스오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인기도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노인지(서현진 분), 한정원(공유 분), 이서연(정윤하 분), 윤지오(조이건 분)가 각자 ‘결혼’에 대해 다른 경험과 기억을 가진 인물들을 연기했다. 특히 섬세한 인물들의 감정 묘사, 스릴러의 묘미를 살리는 촘촘한 서사 구조, 명확한 주제 의식에서는 확실한 매력을 가진 시리즈다.
한편 영화 ‘모아나2’가 2위,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 주연의 SBS 드라마 ‘열혈사제2’가 3위, 류승범·배두나·백윤식·로몬·이수현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4위, 임지연·추영우·성동일·오대환·김재원·연우 주연의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5위, 채수빈·유연석 주연의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6위, 영화 ‘모아나’가 7위, 황인엽·정채연·배현성 주연의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8위, 주지훈·정유미 주연의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9위, 영화 ‘위키드’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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