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로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의 후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2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후면이 담긴 렌더링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된 테스트카의 스파이샷을 기반해 제작된 것으로 상상도와 달리 실제 모습과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후면 테일램프는 수직으로 길게 양쪽에 각각 배치됐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패턴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단 범퍼엔 검은 색상의 디테일이 들어가 역동적인 느낌이 더해졌고 배기구는 하단에 숨겨지듯 배치돼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양쪽 테일램프 가운데에는 현대 로고와 함께 팰리세이드 레터링이 들어가 있다. 번호판 주변에는 단정한 블랙 프레임으로 마감돼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직선적이고 깔끔한 느낌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유사한 느낌도 든다는 평이 있다.
풀체인지 팰리세이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7인승에 이어 8인승과 9인승 모델이 추가되며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와 함께 새롭게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된다.
익스클루시브 2.5 가솔린 7인승 모델 예상 가격은 4250만원이며 하이브리드는 4715만원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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