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제작 CJ ENM)가 다가오는 연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2024년 연말 필수 관람 극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커튼콜 데이 ▲드로잉 버스킹 ▲크리스마스 기억의 조각 선물 ▲2025년 캘린더 증정까지 12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먼저, 12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싱투게더 커튼콜’ 현장을 촬영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를 진행한다.
이어서 6일(금)부터 8일(일)까지는 10초 초상화로 유명한 정재민 작가가 10초 안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드로잉 버스킹’ 이벤트를 선보인다. 극 중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는 ‘초상화’를 모티브로 한 해당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나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12월 24일(화)과 25일(금)에는 유료 티켓 1매당 뽑기 1회를 진행할 수 있는 ‘기억의 조각 뽑기’ 코인을 제공한다.
이어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장면을 담은 ‘2025년 연력 캘린더’를 증정한다. 유료 티켓 1매당 1부씩 증정되는 이 캘린더는 공연의 감동을 상기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2025년 1월 5일(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출연진으로는 ‘명우’ 역에 윤도현, 엄기준, 손준호가, ‘월하’ 역에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이, ‘수아’ 역에는 류승주와 성민재가, ‘시영’ 역에는 송문선, 박세미가, ‘과거 명우’ 역에는 기세중, 조환지가, ‘과거 수아’ 역에는 박새힘, 김서연이, ‘중곤’ 역에는 김민수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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