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소녀축구단이 황희찬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출격한다.
오늘(30일) 방송될 tvN ‘달려라 불꽃소녀(기획 최재형)’ 2회에서는 창단 2개월 된 불꽃소녀축구단이 이동국 감독과 코치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망의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특히 조현우의 딸 조하린의 1호 팬 황희찬이 불꽃소녀축구단을 위해 맛있는 간식과 음료를 서포트해 관심을 모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희찬의 황소 같은 기운을 받아 경기장을 뛰어다닐 불꽃소녀들의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코치 샤이니 민호는 골키퍼 담당을 맡아 열정 레슨에 돌입한다. 첫 골키퍼를 맡은 신정자의 딸 윤서하에게 기본적인 자세와 안정적으로 수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8명의 선수 모두 스포츠인의 DNA를 물려받았기에 데뷔전 역시 기대되는 상황. 전현직 축구선수 출신 아빠들인 조현우, 이호, 정조국도 놀라게 한 불꽃소녀들의 경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전반전 작전타임에서 이동국 감독의 지시를 들은 불꽃소녀축구단은 거센 화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꾼다고. 모두 한 마음으로 첫 경기, 첫 골의 주인공을 기다리던 중 민호 코치가 “될 것 같아!”라고 희망찬 반응을 보여 결과를 궁금케 한다.
불꽃소녀축구단의 첫 경기는 오늘(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tvN ‘달려라 불꽃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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