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행복한 포항, 행복한 학교현장 만들기 – 코앤코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포항 교육 발전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포항 교육에 헌신한 8명의 학교운영위원장들에게 포항시장 표창이 전달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포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신 운영위원장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애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도 “코앤코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모든 운영위원장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힐링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와 음악, 연극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교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연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승욱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운영위원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되었다.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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