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28일, 스팀에 ‘라이트 오브 모티람’이라는 게임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노던나이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오픈월드 세계에서의 생존 및 건설을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과거에는 코드명 리버스라고 불렸다. 현재 이 게임의 최소 사양은 i5 6600, GTX 1060 그래픽 카드이며 권장 사양은 i7 9700, 그래픽 카드는 RTX 3060 Ti다.
이 게임은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지구에 인류 문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거대한 황무지에는 기계 짐승이 돌아다니며 인류는 원시 시대에서 다시 발전하고 있다. 부족의 선구자인 플레이어는 황무지의 고대 유적을 탐험하고 집을 짓고 무장하며 기계 짐승을 물리치며 세상의 진실을 이해해야 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모티람은 낭만적이며 아름다운 평원과 광활한 사막, 설산 등 다양한 풍경과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다양한 부족의 스타일을 경험하며 장비와 무기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수집하여 보스를 사냥해야 한다.
개발사는 이 게임에 대해 “집을 짓기 위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등 플레이어에 게임에서 생존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또한 서바이벌 게임 플레이의 다양상과 플레이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전략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생존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에서 끝없는 전투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서바이벌 및 게임 세계의 분위기를 위해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선택했다. 새로운 세계는 다양한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기계 짐승은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고 인류 문명은 플레이어의 부활과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기계 짐승을 사냥하고 생존을 위해 집을 지어 도시를 만들고 지형을 변경하며 자신만의 메카를 만들거나 메카 알을 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인간은 원시 시대에서 살아가고 기계 짐승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어떤 게임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향후 출시할 텐센트의 ‘라이트 오브 모티람’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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