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N복싱프로모션은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출신 전상전 선수가 파이터100에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29일 18시 서울 서초구 소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전상진의 상대 선수는 엘리트복싱 출신 이길수이다.
전상진과 이길수는 모두 엘리트복서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상진은 엘리트복싱 12년 경력으로 전국체전을 포함한 전국대회 금메달을 다수 수상한 바 있으며, 청소년 국가대표, 한국체육대 복싱부에서 운동한 바 있으며, 파이터100 오디션에서는 노가드 복싱을 통한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전상진은 전국체전 하루 전날 파이터100 예선전을 치루며, 상대선수보다 5kg이나 더 감량하고도 예선을 거뜬히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상진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아산탕정 NNN복싱 허동규 관장은 “전상진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모습 뒤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기량이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전상진 선수는 현재 아산탕정 NNN복싱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파이터100은 종합격투기(MMA)선수 출신 권아솔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에서 기획한 격투기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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