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준형,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 김지혜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27일 자신의 개인 SNS에 별 다른 코멘트 없이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지혜는 박준형과 집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감상하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고 있는데, 특히 거실과 방 창문 너머로 보이는 수려한 전망과 운동장만한 침실, 방 만한 베란다 등 널찍한 내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있는 90평대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최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한 바 있다.
이에 김지혜는 지난달에도 “굿모닝. 낼 여기서 7시 30분 불꽃축제 있어요(쬐끔 보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의도까지 훤히 보이는 집 전망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지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를 통해 집을 소개했고, 박준형은 2023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6세 연상 박준형과 결혼해 같은 해 첫 딸, 2009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딸의 예술고등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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