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와 탄탄한 체형이 단연 돋보였던 모델 문가비 근황에 관심이 쏠립니다.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현재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거든요. 그와 비슷한 피지컬을 원하는 다이어터들에겐 관리 비결 역시 궁금할텐데요. 문가비는 과거 매일 근력 운동을 2시간 씩 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동을 할 때 스트레스받지 않는다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실제로 근력 운동은 슬림한 바디라인 유지에 필수라는 점 아시죠? 근육량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살이 잘 안 찌는 몸이 되니까요. 다만 매일 하는 것보다는 하루 운동, 하루 휴식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만약 매일 하고 싶다면 운동 부위를 날마다 다르게 하는 편이 좋고요.
방송에서 직접 운동 시범을 보인 적도 있었습니다. 문가비는 “잘록한 허리를 갖고 싶어서 매일 운동했다”라면서 옆구리 스트레칭을 선보였어요. 방법도 간단한데요.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덤벨을 양손으로 잡습니다. 그런 뒤 상체를 옆으로 숙여주면 끝. 문가비는 이 운동을 좌우로 각 100번씩 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1년 동안 꾸준히 한 덕분에 허리 25~26인치에서 23인치까지 줄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솔깃하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운동을 한 다음 날엔 옆구리가 아플 수 있다면서 초보자의 경우 20회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애플힙으로 핫한 만큼 엉덩이 운동법도 공개했습니다. 그가 소개한 방법은 점프 스쿼트와 덩키킥이었는데요. 점프 스쿼트는 스쿼트에 점프를 추가한 것을 말해요. 유산소 운동에 이어 하체 근육 단련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죠. 대표적인 힙업 운동인 덩키킥도 해볼 만한데요. 엎드린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되는데, 이때 엉덩이가 최대한 위로 올라가도록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는 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각 운동의 정확한 동작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문가비는 또, 어릴 때부터 무용을 해서 그런지 식단 조절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해요. 인스턴트 음식은 원래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고구마를 최애 음식으로 꼽은 것도 흥미롭네요. 고구마의 경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 흔히 겪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니까요. 다만 조리 방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지는 게 특징. 군고구마의 경우 맛은 좋지만 그만큼 당도가 높은 게 단점이죠. 다이어트 중이라면 군고구마보단 찐 고구마를 먹는 게 더 좋다고 하네요. 이처럼 문가비의 관리 비결은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이뤄져 있어요. 문가비처럼 탄탄한 피지컬을 만들고 싶다면 그의 노하우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틀림없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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