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팝스타’ 2위로 선정됐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역대 최다인 4번이나 수상한 데다, 데뷔 이래 발표한 11개 음반 가운데 10개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유일무이한 뮤지션인데요. 이에 빌보드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두고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답니다.
빌보드는 지난 8월부터 ‘21세기 가장 위대한 팝스타’ 25인을 순서대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19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당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성공적인 팝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래와 랩, 춤 등 모든 요소를 섭렵하고 있다”라고 했죠. 현재까지 발표된 순위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에 앞서 리한나(3위), 드레이크(4위), 레이디 가가(5위), 브리트니 스피어스(6위)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로제와의 협업곡 ‘아파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루노 마스는 20위를 차지했고요. 1위는 다음달 3일 공개되는데요. 일각에선 비욘세를 유력한 1위 후보로 보고 있어요. 과연 그 예상이 맞을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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