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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육군 제5기갑여단, 상호협력·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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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에 학사학위·자격증 취득 가능하도록 대학서 지원
두 자녀 이상 또는 부부 군인·군무원에 첫 학기 수업료 전액 면제
지난 20일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육군제5기갑여단이 협약식을 마치고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과 김병기 육군제5기갑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지난 20일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육군제5기갑여단이 협약식을 마치고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과 김병기 육군제5기갑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20일 육군제5기갑여단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과 김병기(육군 준장·육사49기) 여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단에 복무 중인 장교, 부사관, 군무원들의 자기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간부들을 최대한 지원하고 학업 여건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여단은 간부들의 세종사이버대학교 군위탁전형 지원과 대학의 홍보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국가안보에 헌신하시는 군 간부들에게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개발해 시행하고, 군에서 특강이 필요하면 우리 대학의 교수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학교에서는 군경상담학과를 국방융합학과로 개편해 국방 인재가 되고자 하는 군 간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11월 20일,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육군제5기갑여단 주요 직위자들이 협약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11월 20일,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육군제5기갑여단 주요 직위자들이 협약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3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 인공지능학과, AI실무활용학과, 기계공학과, 공예디자인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또 군인 맞춤형 장학제도를 다양하게 적용해 많은 군 간부들에게 혜택을 제공 중이다. 군 추천자 대상 학점 인정제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부부 군인·군무원과 슬하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군인·군무원을 대상으로 첫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이 장학제도는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잡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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