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애호가들의 심장을 뛰게 할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25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을 오는 30일까지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 특별 한정판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적 상징인 실버 애로우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냈다.
국내에서 단 20대만 판매되는 만큼 이 모델은 럭셔리와 희소성의 정수를 담아낸 자동차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4.0L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을 장착해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1.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5km로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한정판 모델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출고 고객에게는 평생 무료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20만 원 상당의 AMG SL 모델카를 증정한다.
더불어 AMG 서울에서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며 고객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2억577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구매 및 프로모션 관련 세부 사항은 AMG 서울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