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이 21일 시작됐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아마존 미국(US), 아이허브를 비롯해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참여하는 행사다. 수백만 개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마련했다. 각 카테고리 별 베스트셀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고환율에도 ‘득템’ 기회가 가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올해의 인기 예감 상품들을 꼽아 소개한다.
먼저 아날로그 감성과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11’가 특가에 준비됐다. 해당 제품은 국내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대표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셀카 촬영이 가능한 ‘셀프 미러’와 내장 렌즈를 활용한 ‘클로즈업 샷’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자동 노출 기능도 탑재돼 있어 사진 속 피사체 주변 환경을 밝고 생생하게 표현해낸다.
고급 매트리스 브랜드 대명사 ‘템퍼페딕’의 ‘템퍼 클라우드 베개 스탠다드’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편안한 숙면을 돕는 템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쿠션감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정자세는 물론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 각기 다른 수면 자세와 수면 패턴 모두에 최적화 돼있다.
‘스케쳐스’의 ‘여성용 온더고 조이 처카부츠’도 주목 받고 있다. 발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안감과 부드러운 쿠셔닝, 물과 얼룩 방지용 소재 사용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갖춘 부츠다. 모던하면서도 대중적인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겨울철 다양한 룩에서 활용도가 높을 제품이다.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에서는 다채로운 인기 직구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유러피안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스테디셀러 ‘블랑쉬 오드퍼퓸'(50㎖)을 관부가세 포함 13만8500원,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은 홍콩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는 ‘제니 베이커리 쿠키세트'(640gx2개)를 5만2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독일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압타밀 분유’ △지프 스피릿 플리스 재킷 △’일리 커피캡슐 △오쏘몰 이뮨 △캐스케이드 식기세척기 세제 등 국내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인기 제품을 행사 기간 특가에 선보인다.
11번가의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은 오는 30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11번가는 각 상품 별 할인 혜택에 더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 할인 장바구니 쿠폰’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 ‘우주패스’ 가입 고객 전용 최대 1만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비롯해 총 5종의 쿠폰을 매일 ID당 1장씩 지급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한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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