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고소영 장동건 득남 부럽나?” 2010년 정우성이 우수 찬 눈빛으로 들려준 답변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고소영 장동건 부부, 정우성 ⓒMBN, 뉴스1
고소영 장동건 부부, 정우성 ⓒMBN, 뉴스1

때는 바야흐로 2010년이었다. ‘세기의 커플’로 꼽히던 고소영-장동건은 5월 결혼식에 이어 10월 득남 소식을 전했던 바. 

당시 MBN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정우성은 “득남 소식에 부럽지는 않았는지?”라는 질문을 받자 “결혼할 때는 부럽다는 생각이 안 들다가 득남 소식 들으니까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정이라는 것을 꾸렸구나, 그때 진짜 부러웠다“라고 답했었다. 

뒤이어 정우성은 “2세만 어디서 가질 수는 없잖아요. 일단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으며, “(40대~50대에는) 지금보다 더 유연해져 있을 것이고 표현의 방식이나 이런 것들도 깊어져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간이 흐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또한 “애도 한둘” 낳을 것이라고 했던 정우성은 14년이 흐른 2024년 득남 소식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0년 정우성의 생각 ⓒMBN
2010년 정우성의 생각 ⓒMBN

정우성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던 문가비와의 만남에서 아들을 얻었으며, 결혼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서 아이 양육과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으나 첨예한 의견 차가 있었으며 문가비는 이 같은 갈등 끝에 SNS에 출산 사실을 공개했다고. 

2010년 정우성의 생각 ⓒMBN
2010년 정우성의 생각 ⓒMBN

문가비는 최근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라고 고백했으며, 이후 정우성과 문가비 둘 다 직접 입장을 발표하진 않고 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한가인과 김동준의 놀라운 유전자 검사 결과
  • 자신과 닮아도 너~무 닮은 김동준과 드디어 만난 한가인 반응(ft. 말문 막힌 연정훈)
  • 데뷔 35년 차 고현정이 '섭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 한강 작가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서촌 독립서점 ‘책방오늘,’ : 최근 변화가 생겼다
  • '유퀴즈' 최재림 "박칼린 만난 날, 2008년 9월 26일 잊지 못해" [TV캡처]
  • "다시 봐도 감동"... 최고 시청률 42% 기록하며 1088회까지 제작된 '한국 드라마'

[연예] 공감 뉴스

  • 강다니엘 허위영상 유포하더니 ‘탈덕수용소’가 받은 판결: 몹시 아쉬운 부분이 있다
  • 민희진 측 "기사 삭제 안하면 손배소·형사고소" 언론 압박 논란
  • 문가비가 탄력 있는 허리와 힙을 만든 비결 #스타다이어트
  • 제니, 오드리 헵번도 깜짝 놀랄 만한 미모…발랄한 고양이 매력 발산
  • 진짜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팝스타' 순위.list
  • 뉴진스, 제니 선물에 '소녀美' 대방출…여전한 특급 인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맥스포토] 영화 ‘하얼빈’, 기대 높이는 주역들의 말말말~
  • [맥스포토] 박정민·조우진·유재명·이동욱, 독립군으로 뭉쳤어요!
  • 독립영화 향한 유지태의 손길, 사비 털어 관객 200명 초대
  • 국내 최고의 항공 서비스 에어부산 등극… 그렇다면 꼴찌는?
  • “9년 연애 이동휘와 이별” 정호연, 차는 무조건 3억 벤틀리만 타는 이유
  • “겨울에 테슬라 타지 마세요” 전기차 계기판, 믿을 수가 없다
  • “내 차 타이어는 뭐지?” 갑작스런 폭설에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급히 전해진 소식...서울 폭설 20㎝ 육박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상향'

    뉴스 

  • 2
    한국도핑방지위원회, 2024년 전문체육 도핑방지 세미나 성료

    스포츠 

  • 3
    폭스바겐(VOW GR), EU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최대 피해 예상

    뉴스 

  • 4
    “AI 거버넌스 수립, 미뤘을 때 손실 더 커” [인터뷰]

    차·테크 

  • 5
    AI 알고리즘으로 이사·화물 운송 최적화 플랫폼 개발 ‘온잇코리아’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한가인과 김동준의 놀라운 유전자 검사 결과
  • 자신과 닮아도 너~무 닮은 김동준과 드디어 만난 한가인 반응(ft. 말문 막힌 연정훈)
  • 데뷔 35년 차 고현정이 '섭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 한강 작가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서촌 독립서점 ‘책방오늘,’ : 최근 변화가 생겼다
  • '유퀴즈' 최재림 "박칼린 만난 날, 2008년 9월 26일 잊지 못해" [TV캡처]
  • "다시 봐도 감동"... 최고 시청률 42% 기록하며 1088회까지 제작된 '한국 드라마'

지금 뜨는 뉴스

  • 1
    노보 노디스크 (NVO.N), 주가 상승…바이든 '비만 치료제 보장 확대 제안'

    뉴스 

  • 2
    'KFA 회장 출마' 허정무가 꺼낸 화두, 파주 NFC+천안축구센터 '투 트랙' 운영...축구협회 '300억 부채' 숙제 해결 시급

    스포츠 

  • 3
    미국 상무부, 인텔(INTC.O) 보조금 삭감 지원

    뉴스 

  • 4
    리비안(RIVN.O), 연방 대출 예비 승인 획득

    뉴스 

  • 5
    "가슴 속에서 눈물이 나더라"…두산의 안방마님이 이를 악 물었다, '주장'이라는 책임감 갖고 다시 뛴다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강다니엘 허위영상 유포하더니 ‘탈덕수용소’가 받은 판결: 몹시 아쉬운 부분이 있다
  • 민희진 측 "기사 삭제 안하면 손배소·형사고소" 언론 압박 논란
  • 문가비가 탄력 있는 허리와 힙을 만든 비결 #스타다이어트
  • 제니, 오드리 헵번도 깜짝 놀랄 만한 미모…발랄한 고양이 매력 발산
  • 진짜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팝스타' 순위.list
  • 뉴진스, 제니 선물에 '소녀美' 대방출…여전한 특급 인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맥스포토] 영화 ‘하얼빈’, 기대 높이는 주역들의 말말말~
  • [맥스포토] 박정민·조우진·유재명·이동욱, 독립군으로 뭉쳤어요!
  • 독립영화 향한 유지태의 손길, 사비 털어 관객 200명 초대
  • 국내 최고의 항공 서비스 에어부산 등극… 그렇다면 꼴찌는?
  • “9년 연애 이동휘와 이별” 정호연, 차는 무조건 3억 벤틀리만 타는 이유
  • “겨울에 테슬라 타지 마세요” 전기차 계기판, 믿을 수가 없다
  • “내 차 타이어는 뭐지?” 갑작스런 폭설에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추천 뉴스

  • 1
    급히 전해진 소식...서울 폭설 20㎝ 육박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상향'

    뉴스 

  • 2
    한국도핑방지위원회, 2024년 전문체육 도핑방지 세미나 성료

    스포츠 

  • 3
    폭스바겐(VOW GR), EU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최대 피해 예상

    뉴스 

  • 4
    “AI 거버넌스 수립, 미뤘을 때 손실 더 커” [인터뷰]

    차·테크 

  • 5
    AI 알고리즘으로 이사·화물 운송 최적화 플랫폼 개발 ‘온잇코리아’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노보 노디스크 (NVO.N), 주가 상승…바이든 '비만 치료제 보장 확대 제안'

    뉴스 

  • 2
    'KFA 회장 출마' 허정무가 꺼낸 화두, 파주 NFC+천안축구센터 '투 트랙' 운영...축구협회 '300억 부채' 숙제 해결 시급

    스포츠 

  • 3
    미국 상무부, 인텔(INTC.O) 보조금 삭감 지원

    뉴스 

  • 4
    리비안(RIVN.O), 연방 대출 예비 승인 획득

    뉴스 

  • 5
    "가슴 속에서 눈물이 나더라"…두산의 안방마님이 이를 악 물었다, '주장'이라는 책임감 갖고 다시 뛴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