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4살 연상 래퍼 빈지노의 아내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근황을 공개했다.
미초바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아이가 세상을 처음 보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신기해요. 모든 게 새롭고 놀라워 보여요”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 아들 루빈과의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미초바는 “하지만 부모로서 모르는 게 많아서 조금 불안할 때도 있어요. 하루 하루가 빠른 이 새로운 삶은 조금 혼란스럽지만 아름다워요.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웃을 때도 많고, 울 때도 많아요. 그리고 가슴이 벅차고 따뜻해지는 순간도 많아요.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루빈이 너무 귀여워요”,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보람 있는 일이죠! 그리고 단계마다 더 쉽고 더 좋아집니다”, “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미초바와 빈지노는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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