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한전MCS 순천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순천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권수 한전MCS 순천지점 사회봉사단장(순천지점장)과 배종화 노동조합 순천지회장, 이향래 차장 등 순천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대상자로 선정된 박춘희씨의 자택인 순천시 조례동 조례주공아파트를 방문해 LED 전등 교체와 함께 전기안전점검을 하는 등 평소 살피기 어려운 환경인 취약계층 가정에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선사했다.
순천시의 추천으로 선정된 박춘희씨는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으로 봉사단의 진심어린 기부활동이 마음속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권수 한전 MCS 순천지점장은 “저희 봉사단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작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전 MCS 순천지점 사회 봉사단은 매년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LED 전등교체와 안전점검을 하는 등 자발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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