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감성 카페로 맨홀커피를 빼놓을 수 없죠. 맨홀커피는 고풍스러운 영국 가정집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인데요. 방문객들에 따르면 마치 다른 시공간에 와 있는 느낌이라는군요. 참, 이곳은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맨홀커피 웨스턴 책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맨홀커피 못지않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둘 다 가봐도 좋겠네요. 대형 북카페 특성상, 아늑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기 좋은 것도 장점이고요. 또한, 두 곳 모두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유명한 대형 트리가 있는 만큼 이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마시길. 주말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되도록 평일에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247 B동상가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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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manhole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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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커피가 영국 감성이라면 해머플레이스는 프랑스의 한 카페를 방문한 느낌을 선사해요. 매장 외관부터 아기자기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지 않나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감성 소품으로 꾸며진 내부 또한 주목하지 않을 수 없고요. 여기에,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도 판매 중이라니! 카페 측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군요. 버터 진저맨과 산타클로스 모양의 쿠키, 스노우맨 마시멜로우까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채워져 구매 욕구를 자극하네요. 또한 크림브륄레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꼭 한번 맛보시길! 오늘의 운세를 알 수 있는 포춘쿠키를 구매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 15-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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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ammerplace
유럽 골목 거리를 거닐다 마주칠 것만 같은 카페, 스웨이커피스테이션입니다. 겨울을 맞아 아늑한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꾸며진 만큼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해요.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들도 여럿 찾아볼 수 있고요. 또한 호주식 커피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난 만큼 꼭 한번 맛보는 것도 좋겠죠? 대표 메뉴는 초콜릿을 살짝 얹은 호주식 카푸치노라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이와 함께 시드니의 아이스커피를 재현한 시드니 아이스라떼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점. 시드니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디저트, 바나나 브레드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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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way_coffee_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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