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전 세계 수천 명이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아웃룩 및 팀스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MS는 25일(현지시간) 익스체인지 온라인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캘린더 내 기능에 액세스하려는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정했다.
다운디텍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특히 아웃룩 사용자들로부터 수천 건의 중단 보고서가 접수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메일을 확인 및 캘린더 로드, 파워포인트와 같은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365 응용 프로그램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직전에 영향을 받는 환경의 약 98%에 도달했다고 밝힌 수정 사항을 배포한다고 밝혔으나 불편을 겪는 사용자의 대다수에 대해 재시작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 사건이 귀사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이해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418.79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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